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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 “위안부 합의 잘못됐다”
우리 국민들의 절반 이상은 지난 28일 있었던 한ㆍ일 외교장관의 위안부 합의가 잘못됐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과 지지정당에 따라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랐는데 보수층과 새누리당 지지층의 경우 80% 가까이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잘한 것으로 보고 있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15.12.31 09:00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에너지사용량 공개범위 전국 확대
앞으로는 전국의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중 난방비가 적게 나오는 곳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 공개 지역이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돼서다.국토교통부는 31일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이상 업무시설의 에너지성능정보 공개 지역 범위를 전국으로 넓힌다고 밝혔다.녹색건축포털(www.gr...
2015.12.31 08:03
대포차 몰다 걸리면 1년 이하 징역…새해 단속 강화
‘대포차’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내년 2월부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대포차는 차량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불법명의 자동차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이은 시행규칙 개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부터 대포차 단속을 크게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우선 대포차...
2015.12.31 08:02
올해 국외건설 수주액 30% ↓…유럽ㆍ중동서 주춤
올해 우리나라 건설업체들이 수주에 성공한 국외 건설 프로젝트를 규모가 줄어들었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에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는 올 한해 국외건설 수주액은 461억달러로 지난해 실적보다 30% 줄었다고 밝혔다. 452개 업체가 107개 나라에서 697건의 공사를 따냈다. 국외 수주액은 2010년 ...
2015.12.31 07:16
설악산 오색 지역 ‘자연ㆍ휴양체험지구’로 탈바꿈
강원도 양양군 오색 지역에 ‘오색 자연ㆍ휴양체험지구’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7만3676㎡ 넓이의 부지를 ‘양양 오색 자연ㆍ휴양체험지구 개발구역’으로 지정ㆍ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동ㆍ서ㆍ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0년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2015.12.31 07:15
[전해라 2015] 미친 전세에 서울 떠나는 사람들
‘집주인이 2000만원 올려 달라기에, 20평(66㎡)짜리 아파트 대출금 갚을 돈으로 전세금 올려줬다고 전해라~’‘미친 전세 때문에 돈없는 서민들은 바깥으로, 바깥으로 밀려 나간다고 전해라~’2015년 부동산ㆍ주택 시장을 관통하는 단어 중 대표적인 게 ‘미친 전셋값’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조와 푸념, 원망이...
2015.12.31 06:00
레미콘ㆍ철근 수요 늘고, 시멘트 하락
-수요증가폭은 작년 대비 크게 둔화 레미콘ㆍ철근ㆍ시멘트 등 건설에 쓰이는 주요 자재의 2016년 수급전망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자재별로 혼조세를 보일 전망이다.대한건설협회가 한국철강협회 등 8개 자재 관련 기관의 자료를 받아 추산한 결과다. 먼저 레미콘 수요량은 1억5160만㎥으로 예상됐다. 작년보다 1.5% 늘어난 양...
2015.12.30 18:01
“혜리 옷 사고 기부하자” …스테이션3 ‘다방’ 경매 이벤트
부동산 중개 어플리케이션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가 자사의 홍보 모델 혜리 의상을 판매하는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혜리와 함께 기부하고 기분 UP!’ 경매 이벤트는 이날부터 1월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광고 속 혜리가 입었던 의상 3종을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2015.12.30 15:58
중복되던 공동주택 에너지 설계 기준, 하나로 합쳐진다
정부가 공동주택에 적용되던 에너지 설계기준을 일원화 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고시)과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고시)을 일원화한 통합 기준을 마련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은 공동주택의 사업계획승인 단...
2015.12.30 11:02
하남감일 패키지형 공공주택사업 현대건설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남감일지구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컨소시엄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이 참여했다. 공동사업 협약은 내년 1월 체결하고, 3월엔 지구조성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면적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ㆍ감이동 일대 ...
2015.12.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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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