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ㆍ감이동 일대 168만8000㎡다. 수용인구는 3만2000여명이다. 2010년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민간이 담당하는 임대주택(행복주택 A-6블록)은 2만2937㎡의 땅에 용적률 150% 이하로 672가구를 세운다. 2017년 9월 착공예정이다. 다 지어지면 LH가 인수한다.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지구조성사업ㆍ임대주택건설사업을 하나로 묶어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LH는 취득ㆍ조성원가산정 등을 담당한다.
LH는 이 사업의 투자ㆍ회수와 관련, “이익이 발생하는 지구조성사업에 한해 수익을 배분한다”며 “민간의 임대주택건설 사업비는 토지매각 대금 한도 안에서 분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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