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韓美日, 북핵 대응 군사안보협력 재개 원칙 합치” [종합]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유익한 기회였다고 총평했다. 또 한미일 3국이 북핵 대응을 위한 군사안보협력 재개 원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군1호기 내에서 기자들과 가진 기내 간담회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 나토 정상회의에는 처음 참가했다”며 “다자회의에 참석한 국가 정상들과 다양한 양국 현안들도 논의하고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가진 한미일 3자 정상회담과 관련 “북핵 대응을 위해 상당 기간 동안 중단됐던 군사적인 안보협력, 이런 부분들이 다시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원칙론에 저희가 합치를 봤다”고 소개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 없이 “더 세부적인 것은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