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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 기자의 貨殖列傳> ‘모진 풍파’ 59 · 60년생…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우리나라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태풍은 ‘사라’다.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에 무려 1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1959년의 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공한’ 시민혁명은 ‘4ㆍ19혁명’이다. 이날 경무대 앞에서 경찰의 총에 21명이 숨지고, 172명이 다쳤다. 1960년의 일이다. 1959년과 1960년생들은 정말 어려운 때 태어난...
2014.03.03 11:33
<쉼표> 中의 2자녀 허용과 ‘2014허우’
중국에 ‘허우’라는 말이 있다. 한자로는 우리 말로 ‘뒤’를 뜻하는 후(後)로 쓴다. 이 앞에 숫자가 붙으면 ‘세대’라는 뜻으로 변한다. 80허우, 90허우라고 하면 80년 이후, 90년 이후 태어난 20~30대 젊은 신세대를 말한다. 우리로 치면 X세대, 오렌지족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은 30년 넘게 형제없이 자랐다. 가구당...
2014.03.03 11:22
컬링에서 배우는 중소기업 수출전략
일전 동계올림픽에서 인상 깊게 본 종목이 있다. 컬링이다. 국내에 소개된 지는 20여년밖에 안됐고, 2006년 만든 전용경기장을 포함해 연습장은 단 2개뿐이란다. 그동안 국가대표팀은 빙상경기장을 전전하며 연습을 해왔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여자 대표팀은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10개 팀 중 8위라는, 아쉽지만 의...
2014.03.03 11:14
<세상읽기 - 문호진> 황우석의 진정한 속죄
혜전탈우(蹊田奪牛). 남의 소가 내 밭을 밟고 지나갔다고 밭 주인이 그 소를 빼앗는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저지른 잘못에 비해 처벌이 혹독함을 이르는 말이다. 황우석은 세계적 과학자의 명성을 얻을 욕심에 남의 밭을 밟고 지나가는 반칙을 했다. 그게 빨리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 여겼다. 2004년 3월과 2005년 6월, 국제...
2014.02.28 11:29
<사설> 자숙하는 총수에겐 합리적 수준의 선처를
SK그룹 최태원 회장, 최재원 부회장 형제가 27일 대법원 상고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경제민주화 요구로 재벌 총수에 대한 양형이 강화된 이래 실형이 확정된 사실상 첫 사례다. 아무리 대그룹 오너라 해도, 우리 경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해도 형사 책임을 경감케 하는 주요 사유가 되진 않는다는 게 법원의 판...
2014.02.28 11:29
<사설> 누구 마음대로 핵 재처리 영구 금지인가
현재 진행 중인 한ㆍ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이 진전은커녕 크게 후퇴할 위기에 놓였다. 미국이 40년 시한의 협정 유효기간을 ‘영구히’하자는 제안을 우리 정부에 했다는 소식이다. 한ㆍ미 원자력협정 협상의 핵심은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허용 여부다. 현행 협정에는 미국의 동의없이 단 1g의 우라늄 농축과 재처리도 할...
2014.02.28 11:29
<직장신공> 물실호기(勿失好機)
‘회사에 결정적 기여를 한 창업멤버인데도 대우가 소홀합니다. 마침 연봉을 더 주겠다는 곳이 있어서 이직을 하려고 했더니 사장이 붙잡습니다. 그래서 지분을 요구했더니 주식은 나눠줄 수 없고 차용금 형식으로 자본을 투자하면 지분만큼의 이익배당을 이자 형식으로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불시 해고를 염려했더니 해고하...
2014.02.27 11:26
<데스크 칼럼 - 윤재섭> 무한의 유희로 빠져드는 정치게임
정치는 게임이다. 이익과 성과를 위해 여야가 벌이는 게임이다. 하지만 게임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삼아선 곤란하다. ‘롤’ 게임에 빠진 광(狂) 게이머처럼 세상과 벽을 쌓고 세월을 좀먹는 유희가 돼선 안된다. 유한(有限)의 전략으로 경쟁하고,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유한게임이어야 한다. 물론 반론도 있을 것...
2014.02.27 11:24
<사설> 다시 꺼낸 벤처카드, 일과성 붐 경계를
정부가 창조경제의 핵심 기치로 ‘벤처’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대중정부 당시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던 벤처붐을 다시 일으켜 보겠다는 것이다. 2017년까지 창조경제 선도기업 육성, 창업자 발굴, 재창업 지원 등 벤처생태계 조성에 4조원의 정부재정을 투입하고 창업-성장-자금회수-재도전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2014.02.27 11:22
<사설> 심상찮은 중국…위안貨와 兩會 주목해야
중국 경제가 심상치 않다.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고꾸라졌다. 과잉 유동성을 잡으려는 인위적 개입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제2의 환율전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런민(人民)은행이 환율 변동폭을 더 키우겠다 공언한 터라 위안화 추이를 더욱 주시해야 할 상황이다. 여기에 중국은 다음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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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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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