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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함유량 65% 이상…건강 바람 탄 ‘다크초콜릿’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사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우리가 김치를 먹듯, 서구에선 초콜릿을 즐긴다. 요즘엔 ‘초콜릿 공예’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다양한 속재료를 넣은 기이한 모양의 초콜릿들이 입과 눈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최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
2017.02.06 11:04
美 버거·피자 ‘트럼프’를 팔다
-빌드 어 월 버거·#얼터너티브 팩트 제로·더 월 피자…트럼프 멕시코 장벽·신체 일부 풍자한 제품 내놓고 고객 손짓‘빌드 어 월(Build a Wall) 버거, ‘더 월(The Wall) 피자’, ‘#얼터너티브 팩트 제로(0) 칼로리 미트 러버스(#Alternative Fact zero calorie meat lovers) 피자…’ 이들은 모두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2017.02.06 11:04
필리핀 대통령 “한국조폭도 사살할 수 있다” 경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한국 조직폭력배들을 사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주말 기자회견에서 “한국 조폭이 세부에서 매춘과 불법 마약, 납치에 간여하고 있다는 정보를 보고받았다”며 “외국인이라고 해서 특권을 누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두테르테...
2017.02.06 10:45
‘反이민 명령’ 파문 일파만파…거세지는 대법관 인준 공방
-반이민 행정명령 효력 여부 대법원으로-대법원 4대4 구도…제9의 인물이 캐스팅보트-닐 고서치 대법관 지명자 인준 놓고 정치 공방[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효력 여부가 사법 심판의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연방 대법원 구성원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보수와 진보가 ...
2017.02.06 10:08
트럼프의 ‘소위 판사’ 발언이 뼛속까지 오싹한 이유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 트럼프 공개 비판-‘소위 판사’라는 표현 부적절 논란-삼권분립 원칙 뒤흔들 수 있어-CNN “트럼프 발언 뼛속까지 오싹”[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면서, 취임 2주 만에 트럼프 행정부가 심판대에 섰다. 이번 법...
2017.02.06 10:01
마윈, “무역이 멈추면 전쟁이 시작될 것” 경고
-트럼프發 보호무역주의 우려-“세계는 세계화가 필요하고, 무역이 필요하다”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미국 일자리 창출을 논의했던 마윈(馬雲ㆍ잭 마) 알리바바 회장이 트럼프발(發)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5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마 회장은 지난 4일 호주 멜버른에 알리바바...
2017.02.06 09:58
보호무역·反난민…르펜, ‘프랑스 트럼프’ 같은 대선 출정식
-리옹서 출정 연설…트럼프와 비슷한 공약 발표-마크롱 “르펜, 프랑스혁명 정신 배반” 공격 ‘프랑스의 트럼프’로 불리는 마린 르펜(48) 국민전선(FN) 대표가 본격적으로 대선 유세에 나섰다. 반(反)이슬람, 보호무역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슷한 기치를 내걸면서 유럽에 극우주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르펜...
2017.02.06 09:48
미국, 1월 일자리 '폭발'에도…‘弱 달러’ 이유는?
-1월 일자리수 22만7000개 증가…4개월來 최대치-뉴욕 증시 강세 속 달러 지수 0.1% 하락 -미 실업률 상승ㆍ임금 인상률 둔화 -미 기준 금리 6월 이후 인상 전망 우세-트럼프 환율 전쟁과 예산안 의회 반발 우려도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 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달러 반등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는 일자리 ‘순풍...
2017.02.06 09:40
트럼프 잇딴 親월가 행보…샌더스 “사기꾼”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금융규제완화 방침에따라 미국 의회가 조만간 도드-프랭크법 폐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트럼프의 ‘친(親) 월가’ 행보를 두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사기꾼”(fraud)이라며 맹비난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5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인 젭 헨살...
2017.02.06 09:12
버니 샌더스 “트럼프는 사기꾼” 맹비난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 대선 민주당 경선 주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사기꾼이라고 맹비난했다.샌더스 의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월가 인사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면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내가 무례하게 굴고 싶지는 않지만 이 사람은 사기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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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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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위례 고급주택 10억 낮췄다…지은지 1년 만에 경매 무슨일이? [부동산360]
경기도 성남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지은 지 1년 만에 경매로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신축 단독주택은 일반 매매 시장에서도 보기 힘든 희소성 높은 물건이지만 입찰자가 제한적이다. 아파트와 비교해 수요가 한정적이고, 환금성이 떨어져 시세 상승 폭이 작아서다. 29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한빛마을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다음달 13일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다. 감정가는 33억275만원이다. 지난 8일 한 차례 유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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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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