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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여수서 심야 몰래영업 홀덤펍 업주·손님 9명 적발
방역수칙을 어겨 가면서 심야에 불법으로 영업한 주점과 손님이 적발됐다. 2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0분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운영시간 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여서·문수지구 모 홀덤펍 업주와 손님을 적발했다. 적발된 이들은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9명으로 ...
2021.08.20 11:53
김동연, 대권도전 선언…“여야와 다른” 독자행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0일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자신의 롤모델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꼽으며 “여야와 다른,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일으키는 의미 있는 도전을 하겠다”고 독자행보를 걷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충북 음성에서 지역원로 및 사회단체 간담회를 마치...
2021.08.20 11:50
허은아 “與 언론중재법 강행, 법사위서도 투쟁할 것”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허은아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내주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국민들 보시기에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는 고성(샤우팅...
2021.08.20 11:43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직 사퇴…캠프 억측과 오해 유감” [종합]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서병수 위원장은 사퇴의 뜻을 밝히고 향후 구성될 선거관리위원장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국민의힘 경준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경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우리 경준위가 선의로 후보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했지만, 캠프 등...
2021.08.20 11:39
김동연, 대선레이스 출사표…‘제3지대’ 흔들 대형 변수로
20일 대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내년 대선판을 흔들 ‘제3지대 변수’로 떠올랐다. 정치권은 독자노선을 택한 김 전 부총리의 향후 행보와 지지율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그가 야권주자로 분류되는 만큼 국민의힘이 연대 내지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바쁘게 주판알을 튕기는 모습이다. 고...
2021.08.20 11:39
[속보]서병수 “경준위원장 사퇴…선관위원장도 맡지 않겠다”
서병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장은 20일 “오늘부로 경준위원장직을 내려 놓음과 동시에 (선임이) 거론되는 선거관리위원장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8.20 11:19
개혁보수 ‘옛 동지’ 뭉쳤다...중도·소통·정책 ‘방점’ [대선주자 SWOT 분석 ⑥유승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의 ‘희망캠프’ 최전선에는 개혁보수 성향의 소장파 인사들이 대거 포진했다. 당의 혁신과 세대교체에 앞장서고 있는 이들은 중도 확장성과 정책 전문성을 앞세워 유 전 의원과 합을 맞춘다. 이들 대부분이 유 전 의원과 옛 바른정당을 함께 했던 ‘동지’들이기도...
2021.08.20 11:16
경제·안보전문 ‘저평가 우량주’의 도전...‘집토끼’ 확보가 관건 [대선주자 SWOT 분석 ⑥유승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에게 따라 붙는 말은 저평가 우량주다. 자타공인 경제통 후보감이자 국방·외교 등 비전문 분야가 없을만큼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깊다는 것이 유 전 의원을 아는 이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유 전 의원의 특장점은 역시 경제·안보 분야에 대한 독보적 전문성...
2021.08.20 11:15
제대로 숙지도 안됐던 법안…靑 출신 선봉서자 ‘일사천리’
더불어민주당이 야당과 언론단체의 강력 반발에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에서 강행처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숙의 없는 ‘졸속 심의’란 비판을 받고 있다. 안건조정위원회를 무력화시켜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됐고, 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의겸 의원이 선봉장을 맡자 법안 처리에 가속이 붙었다. 야당...
2021.08.20 11:07
최재형 2호 공약 “10% 귀족노조 아닌 90% 비노조 위해 노동개혁”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0일 두 번째 대선공약으로 ‘90% 근로자를 위한 따듯한 노동개혁’를 제시했다. 최 전 원장은 문재인 정권이 특권귀족노조의 눈치를 보는 편향적 노동정책으로 노동시장과 국가경제가 위태로워졌다며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 전 원장은 ...
2021.08.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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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