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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후배들아 고맙다”…레전드가 된 이승훈의 ‘맏형 리더십’
앞에서 후배들 이끌며 팀추월 銀“동생들 너무 잘받쳐줘” 되레 감사올림픽 亞 최다 메달 레전드 우뚝매스스타트는 금메달로 피날레 각오[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21일 환상의 팀워크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승훈(30·대한항공), 김민석(19·성남시청), 정재원(17·동북고)이...
2018.02.22 08:45
[2018 평창]푸른 눈 태극전사들, 국민 사랑에 ‘韓 최고 성적’으로 화답
- 논란에도 최대 규모 귀화선수 출전- 성적ㆍ韓사랑으로 화답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역대 최고 성적’ 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푸른 눈 태극전사’들이 큰 기여를 했다. 국민들은 애국가를 따라 부르는 귀화선수들에게 열띤 응원과 지지를 보냈고, 귀화선수들은 성적으로 화답했다.피겨 아이스댄스 대표인 민...
2018.02.22 08:34
[2018 평창] 합법적 병역 브로커·아이언맨·스테이크…선수들 이색 별명
- 후배들 병역면제에 혁혁한 ‘공’…이승훈 ‘합법적 병역 브로커’- 아이언맨 마스크 낀 윤성빈, 썰매 위 ‘아이언맨’으로 불려- 女 컬링 팀은 별명만 여러 개…팀원 애칭도 이색적[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합법적 병역 브로커’, ‘아이언맨’, ‘스테이크’, ‘얼음공주’.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이 단어들의 정체...
2018.02.22 08:33
[2018평창-오늘의 하이라이트] 아이스아레나 금·금, 금질주 보라
22일 쇼트트랙서 金 3개 노려 22일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무더기 금메달이 기대되는 진정한 골든데이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을 사흘 앞둔 이날 저녁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해 최대 3개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은 종반으로 접어...
2018.02.22 08:25
[2018 평창]‘연아 없는 올림픽’…최다빈, 전설 떠난 자리서 꿋꿋하게 날았다
-단체전 이어 또한번 ‘클린 연기’ 피겨의 대명사가 된 선수가 떠난 자리였다. 다음 주자를 향한 기대는 컸고 선수의 어깨는 무거웠다. 그 부담감을 극복하고 최다빈은 해냈다.11년 전 ‘김연아 장학금’을 받으며 피겨 선수를 꿈꿨던 최다빈(고려대 입학예정)이 또한번 ‘클린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2막...
2018.02.22 08:13
[평창 동계올림픽] ‘금빛스톤’ 가는 길…일본을 쳐내라
예선전서 유일한 패배 안긴 일본금메달 길목에서 운명의 맞대결후지사와 플레이 노련, 견제가 성패파죽지세 여자 컬링 대표팀이 아주 껄끄러운 상대를 4강에서 만났다. 숙적 일본이 예선 결과 5승4패를 기록, 가까스로 4강행 막차에 올라탄 것이다. 세계 1~5위를 모두 쓸어버리면서 일찌감치 4강에 안착한 한국과는 전혀 다...
2018.02.22 08:04
떡잎부터 다른 ‘이승훈 키즈’ 김민석·정재원 은빛질주…성난 국민들 치유의 함성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너무 든든하게 뒤를 잘 받쳐줘서 고맙고 앞으로는 저보다 더 앞에서 끌 수 있는 후배들이 되리라 믿는다”선두에 설 때마다 노르웨이와 격차를 줄이며 혼자서 4바퀴 가까이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이끈 이승훈(30)은 믹스트 존 인터뷰에서 먼저 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로 남자 팀추월 은메달 소감을...
2018.02.22 07:48
여자컬링 상승세 한국 “일본 기다려! 1패의 빚 이번엔 갚아주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4인조) 경기 결승 진출을 놓고 숙명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23일 오후 8시 재격돌 한다. 이번은 한국이 패배를 설욕할 차례다. 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은 지난 15일 예선서 일본이 끌려가다 역전패했다. 1위로 예선을...
2018.02.22 07:36
정재원, 수호랑 인형 관중석에 던진 이유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은메달을 딴 정재원이 어사화 수호랑을 관중석에 던진 이유에 대해 네티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유는 어사화를 단 수호랑 인형은 사고 싶어도 못 사는 ‘한정판’이기 때문이다. 경기 후 메달리스트들에게만 돌아가는 상품이다.그런데 22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딴 정재원(...
2018.02.22 07:21
ISU, 쇼트트랙 女계주 중국 반칙 장면 공개…“명백한 반칙”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판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 캐나다는 확실한 실격이다.21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김아랑,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이 호흡을 맞춘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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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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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여보 앞마당에 텐트치고 쉬어요” 5만평 공세권 끝판왕 제주 이집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집 앞을 나서자마자 공원이 펼쳐진다면 어떨까요? 제주도에서 상상이 현실이 된 아파트가 나왔습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분양합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신해 민간이 장기 미집행 공원 용지에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용지를 개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도시공원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주거·상업 시설 등 비공원 시설을 짓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