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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리치몬드 연준 총재 불명예 퇴진…2012년 정보유출 책임
-2012년 애널리스트와 대화서 기밀 누출 제프리 래커 미국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012년 비밀 누설 의혹에 연루돼 불명예 퇴진한다고 4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전했다.AP통신, WSJ(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2004년부터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을 이끌어 온 제프리 래커 은행장이 불명예스럽게 조기 퇴진했다....
2017.04.05 10:23
현대차, 벤츠 등 18개 기업… ‘성추문’ 폭스뉴스 광고 철회
-18개 기업 폭스 간판 프로그램 광고 철수-현대차 “오라일리 성추문 혐의 때문”-벤츠 “모든 사업에서 여성 중요성 강조,광고할 환경 아냐”-폭스뉴스 잠재적 경제적 타격 직면[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줄이은 성추문으로 궁지에 몰린 미국의 뉴스채널 폭스뉴스(Fox News)가 기업들의 광고 철수로 경제적 위기에 처했다...
2017.04.05 09:59
북핵 위협 속에 살고 있는 주한 미국인들, 이제는 “위험하다”
-트럼프의 선제 타격 거론은 “전면전이라 생각”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북핵 문제에 대해 무덤덤하던 주한 미국인들이 최근에는 위험을 느끼고 있다고 NBC방송이 전했다. NBC는 최근 간판 앵커인 레스터 홀트를 한국에 직접 보내 한반도 상황을 보도하고 있다.4일(현지시간) NBC는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들이 북한의 위협...
2017.04.05 09:56
“일에 치여 끼니 거르는 그대, 책상 벨만 누르세요”
-런던에 ‘샴페인 벨’ 책상 등장-버튼 누르면 샴페인·스시 등 배달-“생활양식 사무실…유연한 작업 기회될 것”벨을 누르면 술은 물론, 식사음식까지 가져다주는 사무실 책상이 등장했다. 일에 치여 끼니를 거르거나 술 한잔 할 여유가 없는 회사원들을 위해 고안됐다.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 런던 중부 비크 ...
2017.04.05 09:54
“800억원!” 다이아몬드 경매 사상 최고가 ‘핑크 스타’
-59.6캐럿 핑크다이아, 홍콩경매서 798억원 낙찰 다이아몬드 경매 사상 최고가 낙찰가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핑크 스타’로 불리는 59.6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전날 홍콩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7100만 달러(약 798억원)에 낙찰됐다.새 주인은 홍콩의 귀금속 소매업체 ‘주대복 주얼리’다. [...
2017.04.05 09:51
트럼프, 시진핑 만남 앞두고 中 숙원 ‘시장경제’ 만지작
-美 상무부, 中 ‘비시장경제’ 무역지위 재검토 착수-“트럼프, 중국의 무역지위를 지렛대로 쓰려는 노림수”-6~7일 정상회담, 트럼프 ‘창’ vs. 시진핑 ‘방패’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중국의 ‘비시장경제’(NME) 무역 지위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
2017.04.05 09:39
시리아 화학무기 공습 전세계 규탄…러시아 “완전히 거짓”
-민간인 사망자 58명…AFP “100명에 달할 수도” -국제사회 “충격적” 규탄…유엔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시리아·러시아, 화학무기 사용 강력 부인[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시리아 북부 이들리브 주(州)의 칸셰이칸 지역에서 화학무기 사용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주민 58명이 사망한 가운데 전 세계가 일제히 규탄했다. 하...
2017.04.05 09:29
메이 英총리, 브렉시트 협상 2년 내 타결 불가 사실상 인정
-경제적 타격 우려-협상 중 영국 입지 좁아질 듯-EU, 정치적 문제와 무역 문제 연결 시사 “유럽연합(EU)와의 브렉시트 협상, 2년 내 끝내지 않겠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사실상 협상기한인 2년 내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협상 타결이 힘들다는 점을 인정했다.파이낸셜타임즈(FT)는 4일(현지시간) 테레사 메이 영국...
2017.04.05 09:20
기성정치에 환멸…佛 마크롱의 힘은 ‘풀뿌리 게릴라 부대’
-기성정치에 환멸 느낀 보통사람들,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자원봉사자의 아파트ㆍ차가 선거사무실-선거자금은 개인 평균 30만원씩 십시일반 모금[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무급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아파트나 차를 선거사무실로 내놓고 마치 게릴라처럼 움직인다. 상당수는 선거에 처음 참여하는 보통 사람들이다. ...
2017.04.05 08:52
캘리포니아, 트럼프에 전면전…‘피난처 주’ 법안 승인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캘리포니아 주 상원이 이른바 ‘피난처 주’ 법안을 승인해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피난처 주는 불법체류자 보호 도시와 같은 개념으로 주 차원에서 이민법 집행에 협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것.타임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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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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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