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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바다, 최고 수심이 무려…“에베레스트 높이보다 깊어”
[헤럴드생생뉴스]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깊은 바다로 꼽히는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를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마리아나 해구는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의 길이로 뻗어있는 것으로...
2014.04.11 08:04
인구 10만명당 90명이 살인 당하는 나라…온두라스 살인율, 세계 1위 <유엔보고서>
‘인구 10만명당 90명이 살인을 당하는 나라, 하루 20명의 국민이 죽어나가는 나라’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남미대륙 온두라스의 현주소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 보고서를 인용, 2012년 온두라스의 살인율이 인구 10만명당 90.4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보도했다.온두라스의 살...
2014.04.11 07:58
푸틴, 유럽에 ‘가스 공급 중단’ 으름장…유럽 가스공급량 15% 축소 위협
크림반도 침공에 따른 서방의 경제 제재로 위기에 몰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천연가스’를 무기로 역공에 나섰다.유럽 전체 천연가스 사용량의 30%를 공급하는 러시아가 실제로 가스공급관을 잠글 경우 유럽은 올 겨울 사상 최악의 한파를 맞게 된다. 서방측으로서는 핵무기 다음으로 위협적인 무기를 푸틴이...
2014.04.11 07:39
푸틴, 크림병합은 ‘국민의 뜻’…비밀 여론조사서 주민 80%가 지지해 결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반도 병합은 ‘러시아 국민의 뜻을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10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외곽 관저에서 크렘린 외곽 정치조직 ‘전(全)러시아국민전선’ 열성회원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러시아가 처음부터 크림을 병합하려 계획했던...
2014.04.11 06:48
수일내 실종 말레이항공기 블랙박스 확인 기대감↑…MH370 수색범위 남한면적 절반 수준 좁혀져
남인도양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MH370) 수색 범위가 ‘남한 면적의 절반’ 수준까지 좁혀졌다.이에 따라 수색팀은 무인 잠수정 ‘블루핀-21’을 투입, 이르면 수일내에 실종기의 블랙박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11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JACC) 앵거스...
2014.04.11 06:42
中에 놀란 美나스닥 3% 폭락…월가 대표 비관론자, 1987년 블랙먼데이 대폭락 재현 경고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놀란 미국 뉴욕증시가 동반 폭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10% 급락했다.이런 가운데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인 마크 파머는 올해 S&P500 지수가 최악의 경우 30% 추가 하락하는 등 블랙먼데이가 발생했던 1987년보다 더 큰 폭락을...
2014.04.11 06:41
오바마 23∼25일 일본방문 확정
[헤럴드생생뉴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본 국빈 방문 일정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로 확정됐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NHK는 오바마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일정을 24∼25일로 잡아 놓은 채 일정소화에 영향이 없도록 23일 일본에 입국해줄 것을 미측에 요청했고, 결국 미국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
2014.04.10 20:43
그리스 4년 만에 국채발행
[헤럴드생생뉴스]그리스가 구제금융을 받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국채를 발행했다. 4년 만의 그리스 국채에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일단 성공적 복귀라는 평가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리스 재무부는 5년 만기 국채발행에서 금리가 4.75%로결정됐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30억 유로(약 4조3000억원)로 계획보다 5억...
2014.04.10 20:43
메르켈, 슈미트 꺾고 역대 3번째 장수 총리
[헤럴드생생뉴스]3062일. ‘독일판 철의 여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재직일수다. 메르켈 총리는 10일(현지시간) 헬무트 슈미트 전 총리를 꺾고 독일 역대 3위 장수 총리에 올라섰다. 3선에 성공한 메르켈 총리는 지난 2005년 11월 22일 처음 집권한 이후 이날 현재 총 재직일수 3062일을 기록했다. 이는 1974~1982...
2014.04.10 19:22
우크라이나는 이미 대선 모드…포로센코 “티모센코 사퇴해라”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선 분리 독립 움직임이 거센 가운데 서부 지역 수도 키예프는 이미 ‘대선 모드’다. 다음달 25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앞서 유력 후보인 ‘초콜릿 왕’과 ‘오렌지 공주’ 간에 신경전이 벌써부터 팽팽하다.10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페트로...
2014.04.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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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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