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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집열판 1만7000개, 태양열 비행기 솔라임펄스2 출격
태양 에너지만으로 비행이 가능한 유인항공기 솔라임펄스의 개량 모델인 솔라임펄스2가 모습을 드러냈다.1만7248개의 태양열 집열판을 달아 날개 길이만도 236피트(72m)에 이른다. 날개 크기만을 놓고 보면 이전 모델보다 8m가량 길어져 보잉사의 747보다 더 길다. 무게는 2.54톤이다.스위스의 사업가이면서 엔지니어이자...
2014.04.10 15:10
101년만에 배달 된 병속의 편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101년전에 외할아버지가 병속에 넣어 바다에 띄운 편지를 받아보는 손녀의 기분은 어떨까.독일 국제해양박물관이 지난달 독일 북부 키엘 인근 발트해에서 발견된 101년된 병 편지의 수신자를 찾았다. 낚시꾼이 건져 올린 갈색 맥주 병에는 오래된 엽서가 담겨 있었다. 이 엽서에 적힌 날짜는 19...
2014.04.10 14:40
아이폰 “밀어서 잠금해제” 개발자 애플 떠난다
아이폰의 ‘밀어서 잠금해제’(slide to unlock) 기능을 탄생시킨 개발자가 애플을 떠나기로 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애플 내부 이메일을 토대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끌어온 그렉 크레스티 휴먼 인터페이스 팀장이 은퇴한다고 보도했다.지난 18년 간 애플에 몸을 담아온 크리스티는 수많은 특허 기술을 ...
2014.04.10 14:36
스마트폰 충전 이제 30초 만에
보조 배터리를 장착한 묵직한 휴대전화, 배터리 닳아질까 휴대용 충전기마저 들고 다닌다면….간편함을 포기한 휴대전화라면 이미 휴대전화가 아니다.하지만 30초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가 있다면 사정은 조금 달라진다. 편의점 급속 충전기로 5~10분 기다리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사진=BBC, 스토어닷]8일(현지...
2014.04.10 14:19
美 ‘등골브레이커’ 엘사 드레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네 살 난 딸을 키우고 있는 마케팅 컨설턴트 아린 코스텔로는 최근 딸 아이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원제: Frozen)의 엘사가 입은 드레스에 푹 빠져 걱정이다. 구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한 벌에 최대 1600달러(약 166만3000원)에 달하는 옷값을 감당하기가 두렵기 때문이다.‘겨울왕국’...
2014.04.10 12:10
[데이터랩] '천사' 도 떠나는 '천사의 도시' LA
양극화·취업난에 비싼 집값카운티 중심 빈민층 엑소더스‘천사의 도시, 이민자의 천국은 옛말(?)’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가 추락하고 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ㆍ인종 간 빈부격차와 취업난, 경영 환경 악화 등으로 LA를 등지고 다른 도시로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 “파산한 ...
2014.04.10 12:10
MH370기 수색 최대의 적은 ‘쓰레기 무덤’
‘MH370機 수색 최대 걸림돌은 미국 텍사스주 두배 면적의 해양 쓰레기’실종 34일째를 맞는 말레이항공 여객기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는 이유가 인도양 바다를 뒤덮은 ‘쓰레기 더미’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쓰레기 집결지로 전락한 인도양이 수색에 최악 환경이 돼버렸다는 지적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시간...
2014.04.10 12:09
푸틴이 원하는건…‘우크라의 핀란드化’
연방제 통해 러 군사·경제 위성화영향력 확대 노림수 분석‘푸틴의 노림수는 우크라이나의 연방화(?)’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분리독립 시위 사태가 내전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노림수는 우크라이나의 ‘핀란드화(化)’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가 9일...
2014.04.10 12:08
사상 최악 버그 ‘하트블리드’ 공포 인터넷 덮친다
대다수 웹사이트 ‘오픈SSL’ 사용심각한 보안구멍 2년넘게 방치개인정보 다량 유출 가능성전 세계 인터넷망에 ‘사상 최악의 버그’(보안결함) 경계령이 내려졌다.지난 2년 간 전 세계 컴퓨터의 3분의 2가 ‘하트블리드’(Heartbleed) 버그로 보안에 구멍이 생겨 다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
2014.04.10 12:07
30년간 30명 죽인 ‘출장 살인마’
○…미국에서 30년 동안 30여 명의 목숨을 앗은 살인 청부업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 검찰은 멕시코 마약 밀매 조직의 청부를 받아 살인을 일삼은 호세 마누엘 마르티네스(51)를 살인, 살인미수, 납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검찰은 마르티네스가 1980년부터 2011...
2014.04.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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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