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경제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0.41%…금융지원 착시?
올 상반기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0.41%로 전분기보다 0.03%포인트(p)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대손충당금 잔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양호한 자산건전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정부 금융지원 조치에 따른 지표 착시 가능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신...
2022.09.01 12:00
高환율 따른 무역손실 국민소득 깎아먹었다
올 2분기 우리 경제가 0.7% 성장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3% 이상 뒷걸음쳤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활기를 띤 민간소비가 한국 경제를 떠받친 셈이다. 특히 실질국민소득은 역성장했다. 교역조건에 따른 무역 손실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득 성장이 뒷받침...
2022.09.01 11:38
8월도 역시...14년 만에 5개월 연속 무역적자
우리나라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반면 수입은 매달 최대치를 뛰어넘으면서 무역적자폭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8월에도 무역적자가 100억달러에 육박하면서 5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금융위기인 2008년 이후 14년여 만에 처음이다. 올해 1~8월 무역수지 적자 누적액은 250억달러에 근접하면서 무역 ...
2022.09.01 11:37
“신한지주 21주년, 고객 일상 돕는 플랫폼으로”
조용병(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주 창립 21주년을 맞아 신한금융이 고객의 일상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넓혀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조 회장은 1일 ‘신한금융지주 창립 21주년 기념사’에서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1년 국내 최초 ...
2022.09.01 11:31
금리인상 직격탄...저축은행 ‘톱5’ 2분기 실적 줄줄이 하락
저축은행 ‘톱5’의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대부분 하락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수신금리 상승과 이로 인한 예대마진 축소, 이자 비용 증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공시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보다 195억원, OK저축은행은 30...
2022.09.01 11:31
“보험사, 요양시설 임대 허용 검토”…국정과제 포함되자 움직인 복지부
그간 보험사의 노인 장기요양사업서비스 진출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던 보건복지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대 걸림돌이었던 ‘요양시설의 건물과 토지 소유’ 규정 개정을 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고 금융위원회도 이에 대...
2022.09.01 11:31
가계대출 금리인하요구 낮은 수용률 왜?
“신청 당일 결과까지 확인되니 동일한 계좌를 6개월 동안 50번 넘게 신청한 고객이 있더라고요. 고객들 편하라고 비대면을 했는데, 수용률만 낮아지고...” 금융소비자들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도입한 금리인하요구권 공시를 둘러싸고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은행들이 비대면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2022.09.01 11:30
9월, 주가 떨어져도 2300은 지킬 듯
코스피 떨어져도 2300은 지키겠지만, 올라도 2600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다수의 증권사는 지난달 ‘서머 랠리’를 주도했던 ‘조선 태양 이방원(조선·태양광·이차전지·방산·원전)’의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가의 9월 예상 코스피 밴드는 ▷한...
2022.09.01 11:29
경제 어려워도...외국인, 배터리·車는 샀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 약세에도 배터리와 자동차 업종을 사들이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생태계 확대와 공급망 재편 가능성이 이들 업종의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위 종목 중 6개가 배터리, 자동차 업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순매수금액은...
2022.09.01 11:29
부자고객 많은 백화점은 불황이 없다?
지난 7월 유통업체들의 장사가 잘 됐다. 백화점이 단연 백미다. 물가 상승과 불황에 따른 소비 둔화 우려에도 부자들이 주고객인 백화점은 타격이 적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7월 전체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9.7% 상승했다. 백화점 매출은 증가폭은 31.6%로 가장 컸다. 의류 매출이 성장세...
2022.09.01 11:29
9331
9332
9333
9334
9335
9336
9337
9338
9339
93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수요가 늘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서울에선 신축의 인기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도 함께 가격이 오르는 반면, 지방권에선 일부 지역은 신축마저 가격이 내리고, 대부분 지역의 구축 가격이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연령별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5년 이하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100.29(2021년 6월=100 기준)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