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인천공항 BOT 수출 추진…효자상품으로 거듭나길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수출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국내 건설사들과 함께 ‘세계1위 공항’의 시스템과 운영방식을 묶어서 판다는 것이다. SOC나 공장시설, 주거 및 상업용 건축 등 일반 건설사업과 다른 새로운 수익모델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직 ...
2016.05.17 11:11
[광화문 광장] 파리협정, 나의 오늘과 내 자녀의 미래를 그려보며 - 윤세웅 WWF 대표
유엔기후변화협약 협상회의가 5월 16일부터 열흘간 독일 본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2일 뉴욕에서 개최된 ‘파리협정’ 서명식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함이 주 목적이다. 지난 서명식에서 중요한 논의들이 오고 갔지만, 그 중 주목을 받았던 일 중 하나가 미국을 대표해 나온 존 케리 국무장관이 서명식에 손녀...
2016.05.17 11:08
[라이프 칼럼] 학벌없는 능력중심 사회를 꿈꾸며 -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
우리 사회는 학연(學緣), 지연(地緣), 혈연(血緣)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학연은 학벌(學閥)로 변질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의미는 ‘소수의 대학 출신자들이 특정한 인연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적 현상’을 나타낸다. 사회적 평판에 의해 대학이 서열화되고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
2016.05.17 11:07
[라이프 칼럼] ‘먹거리 나눔’의 선순환
1967년 미국에서는 ‘제2의 수확(Second Harvest)’이라는 운동이 시작됐다. ‘푸드뱅크(Food Bank)’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식품의 생산ㆍ유통ㆍ판매ㆍ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남은 먹거리를 기증받아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후 80년대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세계적으로 확대됐으며, 우...
2016.05.16 11:17
[현장에서] 복지부동 총리까지 나섰지만…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둔 황교안 국무총리가 16일 총리실 직원 대상으로 두번째 ‘국정현안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아무리 일을 잘해도 깨끗하지 못하면 국민들은 결코 공직자를 믿지 않을 것”이라며 “공직기강의 확립에 솔선수범해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그런데 이날 행사는 지난 주 금요일...
2016.05.16 11:14
[사설] 사실로 거듭 확인된 경유차 대기 오염 주범
환경부가 16일 발표한 국내 시판 경유차 배기가스 조사결과가 충격적이다. 20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외 도로주행 시험을 해 봤더니 BMW 520d 단 한 개 차종만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인증기준 이내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닛산의 캐시카이는 인증기준보다 무려 20.8배, 르노삼성 QM3은 17.0배 배출량이 높았다...
2016.05.16 11:11
[데스크칼럼] 구조조정의 승자들이 던지는 메시지
조선ㆍ해운 등 국가 기간산업이 백척간두에 놓여 있다 보니 절체절명의 위기를 뚫고나온 글로벌 기업들의 생존기가 우리 일처럼 여겨진다.2010년 일본 최대 항공사 일본항공(JAL)의 파산 소식이 전해졌다. 망할 수도 없고, 망해서도 안 된다고 믿어온 일본 대표기업의 파산에 일본 열도가 술렁였지만 ‘예고된’ 비극이었다...
2016.05.16 11:11
[사설] 문닫는 석탄공사, 좀비 공기업 처리의 모범사례 되길
정부가 결국 대한석탄공사의 문을 닫기로 했다. 내년부터 석탄공사 산하 3개 탄광을 순차적으로 폐광하고 종국엔 간판도 내리겠다는 결정이다. 수십년째 적자만 쌓아가는 석탄공사의 폐쇄는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차일피일 미뤄오던 어려운 일이었다. 1950년에 설립된 대한석탄공사는 1990년대 이후 연탄 산업이 사양길을 ...
2016.05.16 11:11
[사설] 뇌물·접대가 경제살린다? ‘김영란법’ 비난의 오류
‘김영란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을 두고 일부 보수여론과 농축산업계의 반대 목소리가 높다.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를 금지하는 김영란법이 식사, 선물, 경조사비로 각각 3만, 5만,10만원을 상한선을 정했기 때문이다. 반대논리는 기업과 관료 등의 업무상 식사와 선물증여 등이 위축될 수 밖에 없어 한우 굴비 과일 등 고...
2016.05.13 11:29
[사설] 세종시 분양권 조사, 공무원 도덕성 재무장 계기돼야
검찰이 세종시 공무원들의 분양권 불법전매 조사에 나섰다. 이미 세종시 부동산중개업소 여러 곳을 압수수색해 아파트 및 분양권 거래내용 등을 확보했다. 이번 검찰 조사의 주 대상은 특별공급 아파트를 공급받고도 입주하지 않은 공무원들이다.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아파트를 분양받은 공무원 1만여명중 실제 세종시로 이...
2016.05.13 11:28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