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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해철 청문회서 '13평 4인 가족' 발언 재소환…野 "43평도 좁아 50평으로 옮겼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4인 가족 거주 가능' 발언이 재소환됐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권은 현 정권의 뇌관인 부동산 문제를 집중 부각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전 후보자가 매입한 43평 아파트 대신 동일 아파...
2020.12.22 15:46
산부인과 교수 “나경원 소견서, 참 특이해” 의문 제기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지난 21일 원정출산 의혹을 반박하면서 공개한 서울대병원 의사 소견서에 대해 현직 산부인과 교수가 의문을 제기했다. 22일 한명석 동아대 의대교수는 소셜미디어(SNS)에 "참 특이한 소견서"라는 글을 올렸다. 한 교수가 지적한 소견서는 나 전 의원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지난해 9월...
2020.12.22 15:45
‘1가구 1주택’ 진성준에…국민의당 “그렇게 해도 안 떨어져요, 집값”
국민의당은 22일 ‘1가구 1주택’ 보유 내용을 담은 주거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그야말로 부동산 정책 실패를 덮기 위한 극악한 꼼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렇게 해도 안 떨어져요, 집값”이라며 이같이 말했...
2020.12.22 15:35
외교부, 대북전단금지법 美 우려에 “국제사회에 폭넓은 이해 구해 나갈 것”
미국 국무부가 본지를 비롯한 국내 언론에 대북전단살포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사실상 부정적 의견을 개진한 것과 관련, 외교부가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 입법 취지를 잘 설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미국을 포함해서 국...
2020.12.22 15:32
문준용 "정치인, 영세예술인 입에 담지 말라" 연일 반박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22일 "정치인들은 함부로 영세 미술인들을 입에 담지 말 것"이라며 자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 수령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 반박했다. 전날에 연달아 두개의 글을 올려 반박한데 이은 세번째 글에서다. 준용 씨는 22일 오후 페...
2020.12.22 15:15
김정은 당대회 코앞 ‘원산 구상’?…전용기 이동 정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평양을 떠나 동해안으로 향한 것으로 포착됐다. 항공기 추적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 JS671편 여객기가 22일 오전 10시5분께 평양을 출발해 동해안으로 향했다. 항공기의 최종 목적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비행경로를 볼 때 강원도 원산국제공...
2020.12.22 15:14
문준용 “정치인, 함부로 영세 예술인 입에 담지 말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금' 1400만원을 수령한 것을 놓고 야권의 비판이 거세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반박했다. 22일 준용 씨는 페이스북에 '영세 예술인이 받아야 할 코로나 지원금을 대통령 아들이 받아서 문제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란 글...
2020.12.22 14:44
野 “변창흠, 제2의 조국·추미애…사퇴 않으면 법적 조치”
국민의힘은 22일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장관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며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촉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 후보자는 자질과 능력을 넘어 인성이 부족해 장관직을 수행하기 어렵고,...
2020.12.22 14:33
文 대통령 “개발국가에서 先백신접종 불가피…늦지 않게 준비중”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확보 논란과 관련 22일 “우리도 특별히 늦지 않게 국민들께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요즘 백신 때문에 걱정들이 많은데, 그동안 백신을 생산한 나라에서 많은 지원과 행...
2020.12.22 13:45
전남개발공사 5년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 경영성과
전남개발공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활용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처음 선...
2020.12.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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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