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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집토끼 잡기에 영업이익 주춤
SK텔레콤이 1일 국제회계기준(K-IFRS)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4조3054억원, 영업이익 5461억원, 당기순이익 49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매출은 LTE 가입자 증가와 B2B 솔루션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6%,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LTE 이용자는 6월 말 기준 1538만 명으로 전체 고객의 55%를 ...
2014.08.11 11:31
리비아 사태 악화…현대건설 · 두산重 1700여명 인력 철수
리비아 내전이 다시 치열해지면서 현지에 진출한 해외 기업들의 인력 철수도 잇따르고 있다. 현지에서 화력발전소 건설 공사 등을 진행 중인 현대건설과 두산중공업도 인력을 전원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건설과 두산중공업은 11일 리비아 시르테에서 진행하는 1400㎿급 알칼리즈 화력발전소 공사가 현지 치안 악화와...
2014.08.11 11:30
진에어, 경력 객실승무원 채용
진에어가 금년 하반기 사업 규모 확대 계획에 따라 경력 객실승무원 2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국내 저비용항공사 업계 최초로 중ㆍ장거리 항공기인 B777-200ER을 도입해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는 진에어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남ㆍ녀 ...
2014.08.11 11:27
아우디, 2015년형 ‘아우디 A3 세단 25 TDIㆍ35 TDI 다이내믹’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A3 세단의 2015년형 모델인 ‘아우디 A3 세단 25 TDI’ 와 ‘아우디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아우디 A3 세단 25 TDI’에는 1.6 TDI 엔진(최고 출력 110마력, 최대 토크 25.5㎏.m)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제로백 10.7초...
2014.08.11 11:26
부산국제광고제, 오는 21일 개막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국내 유일의 광고제인 2014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4)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후원으로 7회째를 맞는 2014 부산국제광고제의 주제는 ‘융합(Convergence)‘으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산업 분야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도래한...
2014.08.11 11:26
[데이터랩] 레스토랑은 ‘암초’ 걸리고…커피전문점 상대적 ‘순항 ’
외식기업 CJ푸드빌 등 장기불황 직격탄63곳 중 29곳 영업이익 감소 실적 악화…출점규제서 빠진 이디야·스타벅스 양호지난해 주요 외식업체들이 경기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레스토랑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CJ푸드빌, 아모제푸드, 이티앤제우스 등은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고, 썬앳푸드, 코다이코리아 등은 영업이...
2014.08.11 11:26
[데이터랩] 주류 · 음료가 ‘남는 장사’ 했다
‘1조 클럽’대기업 성장 제자리걸음…CJ제일제당 매출 하락-이익 개선오비맥주 영업이익률 31.84% 약진…코카콜라 · 한국야쿠르트도 ‘강세’국내 식품제조업이 날로 그 규모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매출 1조원이 넘는 대기업들의 성장 정체가 두드러졌다.▶식품 대기...
2014.08.11 11:25
이건희 회장 병세 호전, “의사소통 안 되지만 움직임은…”
이건희 회장 병세 호전[헤럴드경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3개월째 투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2)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의료원 측은 12일 “이건희 회장의 현재 상태에 대해 공식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큰 차도가 아니어도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소통을 하는...
2014.08.11 11:23
혼다 CR-V, 영국에서도 인정받은 ‘가장 믿을 수 있는 SUV’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혼다 CR-V가 품질 면에서 최근 북미 지역의 잇따른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영국의 가장 신뢰도 높은 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2014 가장 믿을 수 있는 SUV’에 선정되며 그 품질을 입증했다.혼다코리아는 지난 7월 말, 영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지 ‘Which?’가 선정한 차급 별로 ‘...
2014.08.11 11:23
페덱스, 亞太 청소년 대상 ‘페덱스-JA국제무역창업대회’ 개최
페덱스는 청소년 경제교육기관 JA(Junior Achievement)과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홍콩에서 ‘2014 페덱스-JA 국제무역창업대회’의 아시아ㆍ태평양 최종 본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페덱스-JA국제무역창업대회는 참가자들이 주어진 주제 안에서 해외 시장에 진출을 위해 직접 비즈니스 전략과 사업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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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