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3개월째 투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2)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의료원 측은 12일 “이건희 회장의 현재 상태에 대해 공식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큰 차도가 아니어도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소통을 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손발 등 몸을 움직이는 횟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건희 회장 |
onlinenews@heraldcorp.com
이건희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