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우디 A3 세단 25 TDI’에는 1.6 TDI 엔진(최고 출력 110마력, 최대 토크 25.5㎏.ｍ)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제로백 10.7초, 복합 연비 16.8㎞/ℓ(1등급)를 실현했다.
이어 ‘아우디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에는 2.0 TDI 엔진(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ｍ)과 6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제로백 8.4초, 복합 연비는 16.3㎞/ℓ(1등급)를 구현했다.
특히 ‘아우디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은 7인치 차세대 MMI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했다. 또한,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모델 최초로 실시간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한 풀 TPEG 기능과 음성 인식 시스템(보이스 컨트롤)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아우디 A3는 ‘2013 골든 스티어링 휠’ 과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최고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이라며 “기존 2.0 TDI 엔진에 1.6 TDI 엔진으로 트림을 확대한 아우디 A3 세단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아우디 A3 세단 25 TDI’ 3650만원, ‘아우디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 4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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