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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끊이지 않는 ‘원정 줄기세포 시술’...국내법 적용 검토
우리나라에서 허가되지 않은 줄기세포 시술을 해외 의료기관을 통해 받는 ‘원정 줄기세포 시술’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국내 한 바이오벤처업체가 일본 후쿠오카의 피부과병원를 통해 국내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줄기세포를 한국인에게 투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
2012.12.24 10:44
전기장판 온도 높이면 전자파 3배
[헤럴드생생뉴스] 겨울철 전기장판사용시 온도를 높이면 최대 3배까지 전자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장판 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온도에 따라 전자파 세기가 최대 3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환경과학원 연구 결과 온도를 ‘강’으...
2012.12.24 10:35
예년보다 20일 빨라진 한강 결빙… “아이 추워~”
[헤럴드생생뉴스]올겨울 초반부터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한강이 평년보다 20일 일찍 얼었다.기상청은 24일 아침 한강에서 올겨울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이는 1월14일 첫 얼음이 관측된 지난 겨울보다 21일, 평년에 비하면 20일 이른 것이다.한강 결빙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2∼4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이 얼...
2012.12.24 10:29
혜진.예슬사건 5주기...부모가슴에 못질하는 미아발생근절해야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5년 전, 2007년 12월24일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겠다며 나갔다가 이듬해 3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혜진ㆍ예슬양의 부모에게 매 년 성탄절은 아이에 대한 그리움과 눈물로 기억되는 날이다.아이를 잃어버려 눈물로 성탄절을 맞는 부모는 혜진ㆍ예슬양의 부모만이 아니다.해마다 1만명이 넘는 아...
2012.12.24 10:27
끊이지 않는 ‘원정 줄기세포 시술’...국내법 적용 검토
한국인이 우리나라에서 허가되지 않은 줄기세포 시술을 해외 의료기관 받는 ‘원정 줄기세포 시술’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국내 한 바이오벤처업체가 일본 후쿠오카의 피부과병원를 통해 국내 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줄기세포를 한국인에게 투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
2012.12.24 10:19
“스노클링 중 익사한 여행객에 안전의무 다했다면 여행사 책임 없다”
스노클링을 하다 사망한 관광객에게 여행사가 미리 안전의무를 다 했다면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부장 김성곤)는 패키지여행 중 스노클링을 하다 사망한 김모(사망 당시 77세) 씨의 유족들이 A 여행사를 상대로 낸 1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
2012.12.24 10:19
인천 서운동 상습침수지역 해결된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일원이 상습침수지역에서 벗어날 전망이다.국회 교과위원장 신학용(민주ㆍ인천 계양갑) 의원은 인천 계양구 현안 사업인 서운동 우수암거 설치공사비 15억원을 행안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인천 계양구 서운동의 저지대는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배수시설이 미흡해 집중호우시 침...
2012.12.24 10:06
연인과의 크리스마스 즐기기 “이쯤은 돼야”
[헤럴드경제=남민 기자]한 해를 마감하는 최대 축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았다.1년 중 연인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선물, 데이트 비용, 데이트 코스에 이르기까지 고민도 많아지게 한다.그래도 분위기 있는 멋진 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 요즘 미혼남녀...
2012.12.24 10:04
고독사ㆍ흉악범죄로 흉흉해진 세상…웃지못할 해프닝 잇따라
[헤럴드경제=민상식기자]지난 18일 오후 3시16분경 서울 광진소방서 상황실로 119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동생이 일주일 동안 연락이 안됩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동생 A(42) 씨가 연락이 안된다며 형 B(48) 씨가 다급한 목소리로 신고한 것이다. 곧바로 소방서 구조대원 네 명과 광...
2012.12.24 09:57
한파에도 불경기에도 펄펄~ 사랑의 온도
기록적인 한파와 불경기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이 50도를 돌파했다.이는 지난달 26일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이 시작된 지 29일만의 기록이다. 서울 광화문 광장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인 2670억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간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1351억원이...
2012.1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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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