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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소통행보 확대…朴, 한국라이온스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간 봉사단체인 한국라이온스(LIONS)연합회 대표단 28명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런 일정에 대해 “소통행보의 확대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엔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함께 하며 소통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청와대...
2015.04.08 09:29
‘독도에 사드에 과거사까지’ 韓美日 ‘요동치는 4월’ 시작됐다
한국과 미국, 일본이 차관급 회담 개최를 시작으로 쉴 틈 없는 ‘요동치는 4월’에 돌입한다. 3개국 간 연이어 양자 및 다자간 회담이 예정돼 있다. 일본의 과거사 논란ㆍ독도 도발로 반일감정이 극에 달한 시기에 열리는 것이어서 특히 주목된다. 한미일 3개국은 4월 중 외교 차관급 회담 개최를 두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2015.04.08 09:22
전 주일 美대사, “아베 미 의회 연설서 역사문제 언급해야”
토머스 시퍼 전 주일 미국대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과 관련, “아베 총리가 역사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방식으로 뭔가 얘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퍼 전 대사는 7일 사사카와 평화재단 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이번 연설은 일본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것이자 아베 총리에겐 아주 중...
2015.04.08 09:04
[컨텐츠]이런 재보선 꼭 해야하나…‘1년짜리 금배지’에 매몰된 대한민국
-4곳, 미니 재보선에 여야 사활-4대부문 구조개혁은 추진동력 떨어지고-재보선 무용론마저 본격적인 선거전은 시작도 않았는데 판은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이달 말 치러지는 ‘4ㆍ29 재보궐선거’ 말이다.이번 재보선은 9일부터 양일간 이뤄지는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16일부터 선거 전날인 28일...
2015.04.08 09:03
“北 ICBM KN-08 3단 구조 추정”
북한이 개발중인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KN-08이 3단 추진체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항공우주분야 연구기관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의 존 실링 연구원은 7일(현지시간)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에 기고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실링 연구원은 KN-08의 1단 추진체가 스커드 ...
2015.04.08 08:49
‘정동영 끊어내기’ 앞장선 ‘구 DY계’
-새정치 현직 의원 30명, 정동영 싱크탱크 등기이사직 집단 사퇴 -‘정동영 계’ 이종걸 의원 주도 “해당 행위 용납 못해…당 단결 도모”-일부 의원들 “어려울 때 도왔더니 뒤통수 쳤다…갈 길 다른 사람” 선 긋기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4.29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의...
2015.04.08 08:47
美 사드 한반도 배치 불지피기
-美 국무부 차관보“사드, 北미사일 대처할 결정적 역량”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장관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 내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의 긍정적 측면을 부각시키는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프랭크 로즈 미 국무부 군축·검증·이행담당 차관보는 7일(현지시간) “현재 한·미 양국 ...
2015.04.08 08:41
박상옥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여야 원내지도부에 공 넘어갔다
7일 자정까지 이어진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와 청문회 기간 연장에 대한 여야의 의견조율에 실패한 채 종료됐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은 “청문보고서 채택을 전제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추가 청문회 개최 요구를 받아주겠다”고 제안했지만...
2015.04.08 08:35
‘대한민국의 미래’보다 ‘현재의 표’가 중요하다는 홍준표
“진정한 복지는 어르신들, 독거노인을 돕는 것” 주장[헤럴드경제]무상급식 중단과 관련 학부모와 시민사회 단체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사진) 경남지사가 “진정한 복지는 어르신들, 독거노인을 돕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홍 지사는 7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회의에서 “서민 복지사업은 도민들이 공감할...
2015.04.08 07:35
당정, 日 과거사 왜곡 등 외교현안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일본의 과거사 왜곡 및 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 북핵 해법 등 외교 현안을 논의한다.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포함한 여당 소속 국회 외통위 위원들은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4월 임시국회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입법 일정을 협의한다.이날 회의에서...
2015.04.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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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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