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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행보 확대…朴, 한국라이온스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민간 봉사단체인 한국라이온스(LIONS)연합회 대표단 28명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런 일정에 대해 “소통행보의 확대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엔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함께 하며 소통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라이온스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라이온스 회원들의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 지도층으로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국가혁신, 국민통합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라이온스연합회는 중견 사업가 중심의 리더그룹으로 전국적 조직을 갖춘 한국 최대 봉사단체다. 시력보존 및 장학사업에 주력한다. 1959년 창립돼 국내 2700여개 클럽과 8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단은 이날 박 대통령에게 회원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여기엔 “오로지 국가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국정 운영에 헌신하고 계시는 대통령님께 전국 8만여 라이온스 회원들이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드리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성을 모아 이 패를 드린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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