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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엘티씨, 상장 첫날 하한가로 호된 신고식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박리액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엘티씨(대표 최호성)가 코스닥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8일 코스닥시장에서 엘티씨는 오전 11시 현재 시초가 대비 3750원(15%) 내린 2만1250원에 거래됐다.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2만500원보다 22.0% 높은 2만5000원으로...
2013.10.08 11:32
강변 풍경이 아름다운 마포, 브랜드 아파트 잔여물량 노려볼까
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중소형 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을 분양 중이다.지하 3층, 지상 9~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773세대의 규모다. 특히 35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건립돼 향후 마포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최근 희소...
2013.10.08 11:31
수익형 부동산 성공 키워드는 ‘배후수요’
아크로텔 천안두정, 산업단지•대학가•역세권 품어#. 서울 강북의 5억원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조모(56)씨는 평소 지인을 만나러 자주 들리던 천안에서 임대사업을 시작했다.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해 쏠쏠한 수익을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시작한 사업이다.조씨는 주변 임대료를 꼼꼼히 살핀 뒤 3억5000만원을...
2013.10.08 11:27
4대 공적연금 의무지출 증가율 ‘눈덩이’
연금 수급자 가파른 증가탓향후 5년간 연평균12% 늘어날듯지난해 정부 전망치 웃돌아정부 “전면적 재정개혁 추진”주머니 사정은 빠듯한데 계산기를 두드릴수록 써야 할 돈의 양은 점점 불어난다. 한국의 재정상황 얘기다. 4대 공적연금(국민ㆍ공무원ㆍ사학ㆍ군인)을 비롯한 복지분야 의무지출 예상액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
2013.10.08 11:27
동양CP투자 개미들이 뭉쳤다
비대위 구성…투자자 모집채권자협의회 진입 1차목표동양그룹 기업어음(CP) 및 회사채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금융당국이나 소비자단체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세 결집에 나섰다.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동양 CP 및 회사채 투자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위임장을...
2013.10.08 11:25
사전협의 금지 · 공표주기 단축…체감 괴리 좁힌다
실업률 3%, 소비자물가상승률 0%대. 지표로만 보면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취업이 안 된다고 난리고, 치솟는 물가에 주부들은 장보러 가는 것이 두렵다. 통계와 국민체감 간의 간극이 크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개선 방안을 내놨다. 대상은 대표적인 못 믿을 지표로 꼽혀온 고용ㆍ물...
2013.10.08 11:25
기업 자금조달, 회사채 · CP 의존도 커졌다
전체 자금조달액중 28% 차지금융위기이후 가장 높은 수준기업들이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민간기업의 회사채 발행 잔액은 228조7000억원으로 대출과 채권을 합한 총 1154조7000억원 중 19.8%를 차지했...
2013.10.08 11:24
국세청 일감몰아주기 첫과세…1만여명 1859억원 자진신고
국세청은 8일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과세 제도 도입 후 첫 정기 신고를 받은 결과 신고 대상자 1만658명의 96.9%인 1만324명이 1859억원을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납부 세액으로는 1800만원이다.올해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신고액이 추정치보다 많은 이유는 기업의 영업이익과 특수관계인의 거래 비율 등 변수...
2013.10.08 11:23
“사회주의 中도 서비스 개방하는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으로 발표할 4차 투자활성화 대책의 초점은 서비스 산업에 맞추겠다고 밝혔다.현 부총리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중국의 최근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출범과 관련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이 서비스 분야에서도 대외개방과 경쟁 촉진을 위해 과...
2013.10.08 11:22
“한국경제 회복조짐 강화되고 있다”
경기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한층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주요 실물지표의 개선세가 확대되면서 경제 회복 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성장’이라는 표현을 단골로 사용했던 지난 상반기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기획재정부는 8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
2013.10.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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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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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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