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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건식의 도의상마] 남대문 건달들도 혼이 난 권투, 일제강점기는 조선권투가들의 세상이었다
1900년대 초는 세계적으로 격투기 흥행상대와 겨루는 경기는 인간의 욕구를 대신한다. 그 중에서 서구의 복싱(Boxing)으로 알려진 권투(拳鬪)는 국제사회에서 경기규칙이 완성되기 이전인 1910년대에 우리나라에 유입됐다. 이 시기만 하더라도 상대와 겨루어 승자를 가리는 이벤트가 종종 있었고, 중국 상해를 중심으로 무예...
2016.10.10 04:57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전인지 "점점 샷이 좋아지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여주)= 남화영 기자]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디펜딩챔피언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대회 마지막날 버디 4개에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를 치면서 최종 박주영, 김지현과 공동 4위(이븐파 288타)로 마무리했다. 전인지는 점점 샷이 좋아지고 있으며 다음 주 대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2016.10.09 18:56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R]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고진영 우승 과정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여주)=남화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7 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마지막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고진영, 김하늘, 박주영 세 명이었다. 코스 전장은 예선전보다 42야드 늘어난 6722야드(파72)였다. 2타차 선두로 출발한 고진영(21 넵스)은 이날 데일리베스트를 쳤다...
2016.10.09 18:39
안선주 연장전 끝 이보미 꺾고 스탠리 레이디스 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장타자 안선주(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연장전 끝에 이보미(28)를 누르고 우승했다.안선주는 9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 6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중단된 2라운드 잔여경기를 치렀고 최종 합계 6언더파 1...
2016.10.09 18:34
장하나 7개월 만에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서 우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장하나(24 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장하나는 9일 대만 강한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로 1타를 더 줄였다. 최...
2016.10.09 18:15
고진영 “박성현과의 타이틀 경쟁 신경 안 쓴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여주)=이강래 기자] 고진영(22 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다.고진영은 9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7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데일리 베스트인 2언더파 7...
2016.10.09 17:56
[프로야구] '조무근 구원승' kt, NC에 7-4 역전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규석 기자] kt위즈가 NC다이노스를 잡아내며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kt는 9일 마산 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7-4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온 정성곤이 4이닝 6피안타 1볼넷 3삼진 3실점(2자책)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조무근-엄상백-홍성...
2016.10.09 17:52
[레전드 오브 풋볼] Again 1970’s, 리버풀을 세계 최고 반열로 이끈 3인방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한국의 많은 축구 팬들은 ‘맨유의 박지성’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를 접했다. 방송사들이 본격적으로 해외 축구리그의 중계권을 사들인 것도 박지성과 이영표의 PSV 아인트호벤 입단을 전후해서였다.하지만 중년 축구 팬들은 맨유가 아닌 리버풀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를 알게 됐다고 말하는...
2016.10.09 17:37
[프로야구] 롯데, 넥센 꺾고 8위로 마무리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규석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시즌 최종전에서 넥센히어로즈를 꺾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로 나온 박세웅이 5이닝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타석에선 김준...
2016.10.09 17:32
[골프] 주흥철, 첫 다승시즌을 기부로 자축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이쯤이면 감동이다. 실제로 몇몇 언론은 ‘감동맨’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했다. 주흥철(35 비스타케이호텔)은 9일 마지막 4라운드를 앞두고 오른쪽 팔을 들어올리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했지만 진통제를 맞고, 테이핑을 한 후 경기에 나섰다.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 “한 푼이라도 더 ...
2016.10.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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