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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져
혼밥족, 핵가족도 호텔 음식 집에서 즐긴다…케이터링박스 눈길
호텔음식을 집이나 MT장소에서 즐기는 것은 부잣집 너른 마당 런치·디너 파티나, 야외 기업이벤트 때 호텔집원 여럿이 임시 쿠킹 그라운드를 설치했을 경우에나 가능한 것이라 여긴다. 이와는 달리, 혼밥족, 서너명 핵가족, 절친 두어명이라도 호텔음식을 집에서 즐기는 서비스가 새로 도입돼 눈길을 끈다. 외출보다...
2020.02.05 09:26
박수근 그림이 움직이고, 구석기인이 돌아온다
박수근의 그림이 움직이고, 구석기인들이 살아돌아와 후손들에게 자신의 삶을 털어놓는다. 빛의 벙커 크림트 같은 프로젝션매핑 기술이 전국 곳곳의 예술작품에 적용되고, 동굴의 가보지 못한 곳까지 구석구석 탐사한다. 한국의 첨단 디지털기술이 우리 문화콘테츠를 살아나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올해부터...
2020.02.05 09:10
GKL, 쪽방촌 주민·홀로어르신에 코로나예방 마스크 전달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 꿈·희망 봉사단은 저소득 재난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중구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영구임대주택이 밀집한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관내 주민 약 300명에게 KF-94 마스크 10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2020.02.05 08:32
김용삼 차관, 민속博 등 문화관람기관 신종 코로나 현장점검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은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경복궁과 인사동 인근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용삼 차관은 박물관·미술관의 대규모 행사...
2020.02.04 17:06
코로나 ‘과민반응’과 ‘철저한 봉쇄’ 사이, 인간의 자기결정권
우리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그 나라의 치안, 위생, 교통, 물가 등을 두루 살핀다. 낯설기에 이방인에게는 숱한 위험으로 느낄 만한 것들이 도사리고 있어 이를 내 스스로 차단하고, 그토록 가고 싶었던 그 여행지의 문화,관광,생활상을 맘놓고 체험하기 위함이다. 국내든 국외든 여행 중 도사리고 있는 위험성은 많다. 교...
2020.02.04 16:54
호젓하게 걸으며 무기력 털기…뜻밖 ‘봄의 어리광’을 만나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기가 쉽지 않다해도, 방에만 내내 있는 것은 해빙기 내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N95 마스크’를 착용하는 바람에 호흡이 약간 불편해도 ‘호젓하게 걷기’ 나들이는 경자(庚子)해 워밍업을 위해 필요한 필수 웰빙이다. 걷기를 통해 기초체력과 면역력이 좋아지고, 엔도르핀...
2020.02.04 11:19
상주 두곡리 300세 뽕나무…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지정
뽕나무의 코드는 많다. 없이 살던 시절, 또 하나의 농촌 소득원이었다. 방안 한켠을 차지하던 누에들은 집주인이 오면 일제히 고개들어 아는체 한다. 뽕나무의 오디가 익으면 농촌아이들의 입술은 오딧물이 번져, 요즘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처럼 블랙 립스틱을 칠한 듯 했다. 농촌에로영화 ‘뽕’은 지금도 회자된...
2020.02.04 11:19
나무스키에서 진짜 스키로…강원랜드 10년째 스키나눔
탄광촌 고원에 내린 폭설이 잠시 녹았다 다시 얼면 아이들은 아버지가 만들어준 나무스키를 탔다. 이젠 그 아이들의 자녀들이 강원랜드의 10년 ‘스키나눔’으로 진짜 스키를 지친다. 이 격세지감은 강원랜드가 만들었다. 폐광촌의 삶을 보듬고, 폐광촌 어린이들의 동심까지 껴안고 있는 강원랜드가 정선-태백-영...
2020.02.04 11:19
해파랑길 동해 구간 야광데크, 고공 스카이밸리 설치
동해안 해파랑길 중 새로운 3웨이 스카이워크와 바닷길 야광데크가 설치된다. ‘해파랑길’이란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770km의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해파랑길 33~34코스 ...
2020.02.04 10:37
롯데호텔, 유니세프한국원회에 4500백만원 교육기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롯데호텔로부터 유니세프 아시아어린이 교육 캠페인 ‘Schools for Asia(스쿨즈 포 아시아)’을 위한 기금 45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롯데호텔의 객실 상품인 유니세프 패키지의 판매 수익 일부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및...
2020.02.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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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