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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석 가장 많은 강진, 서울과 손잡고 관광비전 선포
다산 정약용이 애민사상, 실용주의를 실천하고 집대성한 고을, 세계적인 대한민국 청자의 고향, 출렁 다리의 도시, 붉은 순정의 동백 꽃대궐, 전남 강진이 21일 서울 한복판에서 강진의 숨겨진 보석, 2020 새로운 매력 전하며 수도권에 강한 구애활동을 벌였다.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
2020.01.21 16:02
국제관광박람회 ‘서울관’ 최근 연속 대박, 설 연휴 스페인은?
지난해 9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하노이 ITE HCMC에서 ‘서울관’은 매일, 하루종일 긴 줄이 서 있었고, 한국을 가고픈 여행자들이 줄 서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모습이 자주 카메라에 잡혔다. 이런 대박은 그해 9월 미국 MICE 박람회, 한국과 부쩍 가까워진 영국의 11월 국제박람회에서도 ...
2020.01.21 15:23
군침 도는, 겨울 뜨거운 것들…관광공사 2월에 가 볼 만한 곳
겨울 나들이 뒤엔 뭐니뭐니해도 뜨거운 것이 최고다. 붉고 뜨겁기에 더 군침이 도는 겨울이다.방심하고 입에 넣었는데, 하도 뜨거워 혀와 입 천장에 닿지 않게 하려 구강을 요통치게 만드는 음식 역시 겨울에는 무죄, 상을 받아야 한다. 겨울나기의 몸부림은 금새 미각의 행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2020.01.21 14:17
출렁 대는 추암, 울렁대는 동해..신상 쏟아진다 [함영훈의 멋·맛·쉼]
‘착한 남자’ 송중기가 물끄러미 바라보던 추암 형제바위를 지나 용뫼에 오르니, 촛대바위, 기암괴석들은 발 아래 있고, 1월 군청색 동해바다가 싱그럽다. 자신감, 상쾌함, 신년 ‘쇄신여행’에 제격이다. 부부바위·거북바위를 지나자 얼마 전 까지 그물망으로 가려놓았던 기암괴석 숲 ‘...
2020.01.21 11:17
진부에서 바로 묵호로…서울~동해 KTX 2월 개통
서울, 청량리를 떠나 만종을 거친 다음, 평창올림픽이 열린 진부에서 곧바로 묵호 쪽으로 틀어 동해에 이르는 서울-동해간 KTX 개통이 한달앞으로 다가왔다. 당초 12월말까지 개통하려했으나, 보다 세심하게 안전문제를 살피느라 늦어졌다.정차역은 배차에 따라 다른데, 서울역을 출발해 청량리-상봉-양평-만종-횡성-둔내-평...
2020.01.21 11:15
전국 모든 공공박물관, 설 명절 세부 이벤트의 모든것
정부가 깔아놓은 설 명절 놀이 한마당은 무료이고 짜임새가 있어 믿고 즐기는 축제이다.다음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이 전국 박물관과 함께 마련한 설 명절 행사.▶국립한글박물관 (www.hangeul.go.kr/ 설 당일 휴무 / ☎02-2124-6292)☞ 설 명절을 계기로 새로운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공연 개최설 명절...
2020.01.21 10:53
설 명절 낀 겨울축제, 어디로 갈까?…나서면 어디든 축제장
남녀가 서로 도와 설 의례 뒷정리를 마친 다음, 엄마는 시동 걸고, 시아버지는 손주들 챙겨 대가족 모두 근처 여행지로 나들이 가는 것은 평화의 명절을 담보하는 최선책이다.때마침 거의 대부분의 도시와 박물관이 겨울 이벤트를 설연휴에 걸쳐 진행한다. 명절에 대가족이 모여 집에만 있는 것은 이만저만 손해가 아니다.은...
2020.01.21 10:04
의성도 나라였다…374기 고분, 경주와 독자성 보여
컬링과 마늘로 유명한 의성도 하나의 독립된 나라의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예측된다.대규모 고분을 독자적으로 갖고 있다는 점, 임금, 왕실 정도 돼야 착용할 만한 장신구가 대거 출토된 점, 신라와 비슷한 면, 다른 면이 혼재한다는 점 등이 그 근거로 제시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학미...
2020.01.20 15:23
리조트 설 명절 프로그램, 다채롭고 풍요로워졌다
가족의 형태가 핵가족화, 1인가족화, 딩크(DINK)화하면서, 리조트에서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리조트에서의 명절은 몇 해 전 부터 더 이상 특이한 현상이 아니었다.고향에서의 대가족 회동을 하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그럴때 우연히 여행지 리조트에서 만나 얘기를 나누다 우정이...
2020.01.20 11:44
한국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 주빈국으로 참가
한국이 오는 22~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한다.20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지난해 세계 165개국의 1만487개 여행업계 관계자 및 관광부처 고위층 등 25만명 이상이 참가했고, 올해도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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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