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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암 1위, 대장암이 위암 추월할 듯
-국립암센터, 국가 암 등록사업ㆍ통계청 자료 근거로 예측 대장암이 수십 년째 부동의 남성 1위 암이던 위암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규 암 환자수가 2만5000명가량 감소할 것이란 예상도 함께 나왔다. 국립암센터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팀은 국가 암 등록사업의 1999∼2013년 암...
2016.04.25 09:28
이란 방문때 히잡 착용 약속한 박 대통령, 무슬림 방한 급증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때 히잡을 착용키로 하는 등 무슬림 친화적인 관광 정책이 실효를 거두면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무슬림국 국민의 한국 방문도 큰 폭으로 늘었다.일본인 관광객의 한국방문도 올들어 강보합세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2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3월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한...
2016.04.25 09:27
숙취해소 젤리 ‘레디큐-츄’, 유커 인기상품 등극…왜?
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해소 젤리 ‘레디큐-츄’가 최근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신(新) 한류 상품으로 주목 받으면서, 한국 방문시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레디큐-츄’는 동그란 젤리 형태의 숙취해소제로 최근 몇달 간 중국 SNS에서 한국의 인기 숙취해소제 ‘解酒糖’(해주당ㆍ...
2016.04.25 09:25
[중고책 시장 과열②] 독자에겐 약일까 독일까?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시작한 중고책 매입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알라딘과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이 오프라인 중고서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독자를 만나고 있다.김기호 예스24 대표는 지난 4월1일 강남 중고서점을 오픈하면서, “바이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중고도서를 직접 보고 구입하고자 하...
2016.04.25 08:46
[중고책 시장 과열①] 왜 서점들은 중고책에 빠졌나?
지난 4월1일 온라인서점 예스24가 강남역 인근에 중고서점을 냈다. 알라딘 중고서점과 200미터 거리다.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시작한 중고책 매입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으며 매달 30%씩 매출이 성장하자 본격적인 오프라인 중고서점 간판을 내 건 것이다. 예스24는 여기서 한발 나아가 지난 4월 20일 국내 최다 매장을 갖고...
2016.04.25 08:46
1년이 다 되가는데....폴크스바겐 한국내 리콜 상반기 내 불가능
디젤 배출가스를 조작한 총 12만5000대의 폴크스바겐, 아우디 차량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하반기 이후에나 리콜에 들어갈 전망이다. 25일 환경부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배출가스 조작을 일으킨 차량에 대한 리콜이 상반기 내 실시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가장 큰 이유는 배출가스 조작 프로그램이 설정...
2016.04.25 08:42
“호텔 손님, 인력거로 모십니다”…느린 호흡 도심 순회
한국관광공사가 명동과 가까운 북촌 골목길 인력거 이벤트를 마련해 외국손님들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인근 호텔도 인력거로 손님을 모시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인력거가 서울 한복판의 새로운 여행 소재가 되고 있는 것이다.롯데호텔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L7명동은 인력거를 타고 따뜻한 햇살을 여유롭게 즐길 ...
2016.04.25 08:29
QM3, 전쟁터 된 소형SUV 시장의 스테디셀러
연초부터 소형 SUV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넓은 적재공간과 연비 등 실속을 따지는 2030 젊은층의 자동차 구매 트렌드 변화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까지 겸비한 소형SUV들이 앞다퉈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소형SUV는 본격적으로 시장이 조성된 2013년엔 1만1900여대 판매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8만6200대가 넘게 팔렸다...
2016.04.25 08:27
‘박살’, “평생 얻기 힘든 레이싱 기회 이렇게라도…”
‘착시(錯視)’ 효과를 활용한 명랑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이하 박살)(alivemuseum.com) 제주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레이싱 체험장 ‘얼라이브 카트’를 개장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박살 제주 중문점은 야외 정원을 리뉴얼해 제주도 자연 속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얼라이브 ...
2016.04.25 08:19
풀무원, 냉장유통 쌀 ‘신선미(米)’ 출시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국내 최초로 주문 후 바로 도정해 가정까지 냉장 배송하는 냉장 쌀 ‘신선미(米)’를 출시했다.한끼를 먹더라도 좋은 품질의 쌀로 밥맛을 까다롭게 챙기는 2~3인 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맛있는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냉장유통 및 소용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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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