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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자동차용품업계 최초 이란 진출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최근 일고 있는 중동 바람을 타고 국내 자동차용품업계 최초로 이란에 진출했다. 불스원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브랜드 런칭쇼를 열고 본격적으로 이란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불스원의 이란 공식 수입판매업체인 ‘Raman Car Pishro’와 함께 진행한 이날 런칭쇼에...
2016.05.18 09:36
한강 ‘채식주의자’ 전 매장 품절…독자들 문의 쇄도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서점에서 사라졌다. 출판사와 서점들이 보유한 약 2만여권의 재고가 수상 직후 날개돋힌듯 팔려나가면서 완전 바닥나버린 것이다. 창비는 이날 5만부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갔지만 19일에나 서점에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보문고 광화문점의 경우 이날 오전 일찌감치 재...
2016.05.18 09:34
한평생 문화재 지킨 탐지견 보배, 보람 퇴역
장애인 안내, 국방, 마약범 검거에만 우리의 충직한 반려견이 함께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견공은 우리 문화재까지 지킨다.한평생 우리 문화재를 지키던 탐지견 보배와 보람이 현역에서 은퇴했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8일 오전 11시 경복궁 집경당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관인 에스원(대표이사 육현표)과 함께 목조...
2016.05.18 09:11
'더티 디젤' 논란 확산에...한국GM “신형 말리부 디젤 계획 없다”
디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신차 시장에서도 디젤차가 위축되는 모양새다. 한국지엠은 최근 선보인 신형 말리부에 디젤 엔진을 추가하지 않기로 했다. 18일 황준하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전무는 헤럴드경제와 전화통화를 통해 “신형 말리부에 디젤 엔진을 추가하는 방안도 고려됐었지만 지금은 디젤에...
2016.05.18 08:50
빛과 스피드의 향연…KSF 2차전서 국내 첫 ‘도심 나이트 레이스’
22일 개최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의 최상위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간 도심 레이스로 펼쳐진다.현대자동차는 18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 (The Brilliant Motor Festival 2016)’의...
2016.05.18 08:45
LG생활건강, 남성 발효허브 스킨케어 브랜드 ‘젠톨로지(Gentology)’ 론칭
LG생활건강은 남성 발효허브 브랜드인 젠톨로지(Gentology)를 론칭하고, 스킨케어 및 클렌징 등을 포함한 화장품과 샴푸, 바디워시 등을 동시 출시했다.젠톨로지는 발효 허브를 핵심성분으로 하여 지치고 거칠어진 남성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고, 깊고 은은한 ‘오우드 우드(Oud Wood)’ 계열의 향이 더해져 남자의 멋을 자...
2016.05.18 08:23
피죤, 명품향 사용한 고농축 섬유유연제 ‘피죤 리치퍼품’ 출시
종합생활용품기업이자 국내 최초 섬유유연제를 출시한 피죤(대표 이주연)은 유럽의 명품 향을 사용해 빨래 후에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워진 ‘피죤 리치퍼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피죤 리치퍼퓸’은 세계적인 유럽 럭셔리 향수의 조향사들을 보유한 향료업체의 ‘명품 향’을 사용해 ...
2016.05.18 08:22
[생생건강 365] 골다공증, 남성도 위험하다
나이가 들면서 뼈가 약해지고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 많은 사람들이 여성의 질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에게 더 환자가 많을 뿐 남성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술과 담배, 비만과 운동부족이 골다공증의 요인입니다. 흡연은 골다공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니코틴이 뼈의 미네랄 성분을 감소시켜 골밀도...
2016.05.18 08:17
[이사람] 금속ㆍ용접 책 집필에 푹빠진 삶…이진희 SK건설 전문위원의 인생
-‘제대로 된 책’ 하나 없는 현실에서 직접 저술 활동-16년간 7권 써…“돈버는 것 보다 멘토역할에 보람”-“총 12권 한질 채우는게 꿈”…기술사의 멋진 포부[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처음엔 멋모르고 산(山)을 넘었고, 무모했지만 용기를 내 두번째, 세번째 산을 올랐고, 네ㆍ다섯번째 산 정상을 꿰찰땐 다소 숨이 찼다...
2016.05.18 08:11
영화 한 편 1초에 다운…5G기술 2020년 상용화
[헤럴드경제]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꿈의 속도를 자랑하는 5세대, 5G 기술이다.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하면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데 채 1초도 안 걸린다.5세대 이동통신, 5G는 오는 2020년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국내 이동통신 업계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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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