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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되면 나라 떠나겠다”던 美 억만장자 어쩌나
- 힐러리 지지하는 익스피디아 회장 ‘분노’ 그저 ‘바람잡이’ 정도로 생각했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미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되면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를 떠나거나 레지스탕스에 참여하겠다”고 한 미국 억만장자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이트...
2016.05.06 10:53
[샐러리맨의 죽음③]얇아지는 월급봉투ㆍ쌓이는 부채ㆍ저당잡힌 노후…샐러리맨의 내일은 없다
평범한 샐러리맨이 경기침체의 ‘주범’으로 몰리고 있다. 업종을 불문하고 경영난에 몰린 전 세계 기업들은 감원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정부들도 기업의 편에 서서 해고기준이 완화된 법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언론은 불철주야 회사에 충성했던 샐러리맨들을 경기회생의 ‘걸림돌’이라고 지목하고 나섰다. 세계적으로 디플...
2016.05.06 09:18
[샐러리맨의 죽음②]죽어라 일해도 내 집 장만도 못하는데…월급쟁이는 오늘도 운다
평범한 샐러리맨에게 꿈의 목록을 나열해보라 한다면 ‘내 집 마련’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꿈은 시간이 갈수록 실현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월급 쌓이는 속도는 집값 오르는 속도를 따라잡기도 버겁기 때문이다.세계적으로 디플레이션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지만, 집값은 ‘부동산 불패’라는 말을 증명이라...
2016.05.06 09:18
[샐러리맨의 죽음①]공공의 적이 된 샐러리맨의 비애…“왜 나만 갖고 그래”
샐러리맨들의 삶이 점점 팍팍해지고 있다. 세계의 기업들은 경영난이 장기화 되자 인원감축과 임금동결 카드를 꺼내들었다. 세계 각 정부는 해고기준을 완화하거나 근로시간 연장을 허용하는 노동 관련 법안을 추진중이다. 세계 20~30대 청년들의 삶은 부모세대보다 각박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지만, 대다수의 기성세대...
2016.05.06 09:17
레이건부터 히틀러까지…조금은 독특한 그들의 식습관
[헤럴드경제] 세상을 쥐고 흔든 사람이라도 스스로의 습관만큼은 쉽게 바꾸기 어렵다. 저마다의 취향이 확고한 식습관이라면 말할 나위 없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전 미국 대통령부터 아돌프 히틀러까지 권력자였던 이들의 독특한 식습관에 대해 최근 전했다.로날드 레이건 미국 40대 대통령은 소위 강낭콩 젤리라고 부...
2016.05.06 08:21
[슈퍼리치]무라카미 신작 싹쓸이…日간판 키노쿠니야서점 타카이 회장의 경영철학
일본 도쿄 도심 신주쿠역 서쪽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서점 키노쿠니야서점(紀伊國屋書店)이 있다. 본점 건물인 이곳은 1~8층까지 총면적 1450평에 120만권의 책이 독자들을 맞는다. 도쿄 명물로도 자리잡은 키노쿠니야서점을 이끌고 있는 이는 타카이 마사시(高井昌史ㆍ69) 회장 겸 사장이다. 출판시장 불황에도 지난해...
2016.05.06 07:29
너무 예뻐서…음주운전 적발 덕에 스타된 10대 소녀
[헤럴드경제]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한 10대 소녀가 범죄보다는 아름다운 미모 때문에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 시에 사는 18세 소녀 로레나 다니엘라 아귀르의 음주운전 적발 영상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레나는 최근 음주운전을 하다가 길가에 주차돼...
2016.05.06 06:01
화끈한 중국, ‘여성 가슴 만지는’ 이색 명절
[헤럴드경제] 여성의 가슴을 맘껏 만질 수 있는 중국 소수민족의 명절이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 풍운성 소수민족인 이족의 ‘막내절’은 음력 7월 14일~16일 좋은 기운을 얻고자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풍습이다. 이날 이족 여성은 미래 남편을 배려한다는 의미에서 한쪽 가슴을 내놓고 다닌다. [사...
2016.05.06 06:01
대통령과 대립 터키 총리 전격 사임
[헤럴드경제]터키의 아흐메트 다우토을루 총리가 총리직 사임 결정을 발표했다.레셉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사이가 틀어진 다우토을루 총리는 집권 정의개발당 지도부와 만난 뒤 사임 의사를 공표했다.다우토을루 총리는 방송에 나와 당의 통합을 위해 당 대표를 교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터키는 집...
2016.05.05 23:06
美 부시 전 대통령 父子…“트럼프 지지 선언 없다”
[헤럴드경제]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퇴임 후 처음으로 공화당 후보 지지 선언을 하지 않을 예정이고, 아들 부시 역시 침묵을 지킬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신문은 1989년부터 4년 동안 대통령을 지낸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퇴임 후, 5번의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를 밀어줬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
2016.05.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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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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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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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