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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승부처는 플로리다…히스패닉, 확실한 캐스팅보트로
美 소수인종중 인구비중 최고 불구매 선거 투표율 낮아 영향력 미미트럼프의 이민자 배타적 태도 발끈경합주서 투표율 2배 이상 증가“나는 히스패닉이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에 반대 투표를 했다.”공화당 정치전략가 애나 나바로는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CNN에 실은 칼럼에서 이같이 밝...
2016.11.08 11:28
힐러리ㆍ트럼프의 7가지 핵심공약
‘팍스 아메리카’(미국 주도의 세계 평화)의 시대는 계속될 수 있을까. 8일(현지시간) 45대 대통령 자리를 결정할 선거를 앞두고 그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역대 가장 ‘추잡’한 선거전을 치뤘다. 클린턴은 이메일 스캔들이, 트럼프는 탈세의혹과 성추문, 막말 논란이 끊임없이 화제...
2016.11.08 11:18
금융시장은 벌써 힐러리 대통령?
백악관의 다음 주인을 가릴 미국 대선이 8일 0시(한국시간 오후 2시) 시작된다. 승부는 박빙이지만, 주식ㆍ금융ㆍ원자재 시장은 벌써부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백악관행에 방점을 찍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에 주식 등 위험자산에서 금(金) 등 안전자산으로 몰렸던 글로벌 뭉칫돈이 미 대선을 하루 앞두고 위험자...
2016.11.08 10:46
美대선 결과에 숨죽인 세계…통화가치ㆍ안보, ‘국익’ 걸린 국가들
미국 대선 레이스의 대장정이 끝을 향해 달려 가고 있는 가운데 대선 결과에 촉각을 세운 것은 미국 유권자들뿐만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중 누가 권좌를 차지하는가에 따라 국익이 오고 가는 여러 국가들도 8일(현지시간) 미국 유권자들의 표심을 주시하고 있다. ▶한국= 트럼프가 동맹국들에게 ‘안보 무...
2016.11.08 10:45
히스패닉, 캐스팅보트 될까?
“나는 히스패닉이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에 반대 투표를 했다.”공화당 정치전략가 애나 나바로는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CNN에 실은 칼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가 이번 대선 기간 동안 이민자에 대해 취했던 공격적인 태도를 일일이 언급하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인...
2016.11.08 10:43
美 대선 D-DAY…트럼프 리스크 최고조 찍는 시간은?
8일(현지시간) 밤 백악관 주인의 윤곽이 드러나는 순간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전망이다. 개표 초반에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선거인단 수는 물론 전체 득표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가장 많은 선거인단 수를 확보하고 있는 민주당 성향의 캘리포니아 주(55명)의 득...
2016.11.08 10:42
트럼프는 적 심장부 공략, 힐러리는 표심 ‘굳히기’?…597일 대장정의 마지막 유세
“역대 가장 추한 대선”이라는 오명을 안은 미국 대선이 8일(현지시간) 597일간의 대장정에 종지부를 찍는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 트럼프는 판세를 뒤집기 위해 경합주 뿐 아니라 열세지역까지 침투하는 전략으로 5개주를 넘나...
2016.11.08 10:37
친구와 절연까지 한 美 대선, 역대 가장 첨예한 전쟁…‘극진보 v. 극보수’ ‘단일 인종 v. 다문화’
유독 갈등이 많은 대선전이었다. 7일(현지시간) 45대 미국 대통령의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이번 대선전이 역대 가장 정치적으로 첨예하고 인종적으로 분열됐다고 평가했다. 퓨리서치센터는 보수주의를 일관했던 공화당 지지자들이 지난 10년 사이 12%포인트 늘었다고 밝혔...
2016.11.08 10:36
[슈퍼리치]“혁신에 한계는 없다” 전기차 디자이너 헨릭 피스커
BMWㆍ애스턴마틴을 거쳐 럭셔리 전기차 제조사를 창업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ㆍ53)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이달 8일 열린 ‘헤럴드디자인포럼 2016’의 연사로 초청돼 ‘자동차 디자인, 혁신에 한계는 없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헨릭 피스커 [출처=헨릭 피스커 인스타그램@henrikfisk...
2016.11.08 10:18
[슈퍼리치]운전 못하는 여성들로 대박난 ‘아랍의 우버’
“놀이공원이 여성들에게 운전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합니다.”사우디아라비아 도시 제다에 있는 놀이공원 ‘알 샬랄’은 매주 여성만 입장가능한 야간개장 행사를 연다. 여성들은 답답한 히잡을 벗어던지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는다. 이들이 놀이공원을 찾는 것은 과감한 복장을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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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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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