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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명탄 미니밴 고속도로서 휘청거리며 달려 신고당해
[헤럴드경제] 오스트리아 경찰이 수도 빈 근처의 고속도로에서 휘청거리며 달리던 불가리아 번호판을 단 미니밴을 검문한 결과 탑승자가 모두 42명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오스트리아 경찰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빈 동쪽 A4 고속도로에서 이 밴이 휘청거리며 달린다는 한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검문한 결과 일자리를 찾...
2015.07.27 19:24
자전거타기, 해외여행, 골프…외국 정상 여름휴가도 별거 없네?
[헤럴드경제] 자전거타기, 골프, 음악축제 탐방, 해외여행 등 외국 정상들이 다양한 형태로 여름휴가에 들어간다.백악관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8일(현지시간)부터 보름 동안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바닷가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휴가를 보낸다.부인 미셸, 딸 말리아, 사샤도 휴가를 함께 보...
2015.07.27 19:23
중국증시 폭락 유탄…유럽증시도 하락 출발
[헤럴드경제]중국 증시의 폭락에 충격을 받아 유럽증시도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27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49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0.3% 하락한 6559.23을 기록 중이고, 프랑스 CAC 40 지수는 1.44% 내린 4984.07에 머물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1.24% 떨어진 1만1205.84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2015.07.27 17:21
누드비치에 뜬 드론…‘알몸 도촬’ 우려가 현실로
[헤럴드경제] 누드비치에 드론이 뜬다면? 상상만해도 아찔하다.영국의 한 누드비치에서 ‘불청객’ 드론(무인기)이 나타나 알몸으로 일광욕을 즐기던 이들을 화나게 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도싯 지역의 스터드랜드 누드비치에 최근 무인기가 등장했다.해변에 알몸으로 누워 일광...
2015.07.27 16:53
결혼식서 난데없는 총격전…최소 20명 사망
[헤럴드경제]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 주에서 결혼식 도중 집단 총격전이 벌어져 2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카마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자위드 바샤라트 주정부 대변인을 빌어 26일 밤(현지시간) 바글란 주 내 데살라 지역에서 열린 한 이슬람 지도자의 아들 결혼 축하연 도중 총격적이 벌어졌다고 27일 보도했다. 이...
2015.07.27 16:47
[영상] ‘심금울린 母’ 아들 구하고 에스컬레이터에 추락사
[헤럴드경제] 고장 난 에스컬레이터에서 3살 아들을 구한 뒤 숨진 어머니의 사연이 중국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지난 26일 오전 후베이 성 징저우시에 있는 백화점에서 30살 여성이 아들을 안고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오던 도중 7층 끝 부분의 발판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려던 이 여성은 ...
2015.07.27 16:22
인도-파키스탄 국경서 인도 군ㆍ경, 민병대와 총격전
인도군 육군 특수부대와 경찰이 2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인접 국경마을서 민병대와 총격전을 벌였다.하찬란 싱 바인스 인도 펀자브주 정부 대변인은 민병대가 경찰서와 버스정류장 등을 공격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사망자 중 2명은 민병대원이었으나 나머지 5명은 경찰이었는지 확인되지 않...
2015.07.27 16:00
소말리아서 또 알샤바브 테러…타깃은 오바마?
[헤럴드경제]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고급호텔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중국인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사망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케냐와 에티오피아 순방 중에 발생한 테러다.APㆍAFP 통신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모가디슈의 자지라 팰리스...
2015.07.27 15:06
인도 뭄바이, 쓰레기난ㆍ주택난으로 빈민층 삶은 더욱 고단해져
인도 뭄바이가 하루 1만1000톤에 달하는 쓰레기 처리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빈민층들은 주택난도 심해 삶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미국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뭄바이 쓰레기 매립지의 넓이는 뉴욕 센트럴파크 넓이에 해당하는 740에이커(약 3㎢)의 면적을 덮을 수 있다. 이를 이 지역 부동산 가격으로 환산하면 44억달러에...
2015.07.27 15:05
소말리아 호텔서 폭탄 테러 발생...중국인 등 10여 명 사망
소말리아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고급호텔과 숙박소를 겨냥한 폭탄테러를 저질러 10여 명이 사망했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모가디슈의 자지라 팰리스 호텔의 경비를 뚫고 폭탄을 실은 차량이 돌진했다. 이번 폭발로 호텔은 일부가 무너졌다. 정확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통신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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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