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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ㆍ몸매 똑같은 쌍둥이 “남자친구도 공유”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얼굴은 물론,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똑 닮은 ‘쌍둥이 자매’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자친구도 공유하는 사이’라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더 래드 바이블’(The LAD Bible)에 따르면 호주 퍼스에 거주하는 쌍둥이인 안나(Anna)와 루시(Lucy)는 최근 호주의 ‘...
2016.03.16 15:48
‘新대북제재안’에 쪼들린 북한, ‘억류자’ 협상카드 들었다
북한이 또다시 ‘억류자’ 카드를 꺼내들었다. 북한은 과거 핵실험으로 인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가해질 때마다 미국인들을 억류해 협상카드로 사용해왔다. 16일 오토 웜비어(21) 미국인 대학생에 15년의 노동교화형을 내린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일본의 이시마루 지로(石丸 次郎) 북한 전문가는 최근 소식통을 통해 유엔...
2016.03.16 15:33
“김정은, 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밀레니얼 세대 인물”
[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꼽은 ‘가장 영향력 있는 밀레니얼 세대’ 인물에 선정됐다.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20∼35세의 젊은 나이에 전 지구적인 영향력을 보유한주요 인물 10명을 선정하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을 명단 첫 번째로 꼽았다. 이 매체는 “2011년 아버지 김정...
2016.03.16 14:46
북한, 억류한 美 대학생에 15년 노동교화형 내려
북한 당국이 16일 억류하고 있는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1)에게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중국 공영매체인 신화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북한 사법기관은 이날 웜비어에게 반공화국 적대행위를 감행한 혐의로 15년 노역형에 처했다. 아직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국영매체 측에서는 해당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
2016.03.16 14:32
추궈홍 中대사, “北, 핵실험ㆍ유엔결의 위반 대가 치러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북한의 핵실험 이후 대북제재에 중국이 동참한 데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따라 원칙을 적용한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는 16일 오전 고려대 경영대학 주최로 고려대 LG포스코경영관에서 열린 ‘KUBS 글로벌 앰배서더 렉처 시리즈’의 초청 특별강연자로 나선 자리에...
2016.03.16 12:42
루비오 하차로 ‘진퇴양난’ 처한 공화당 주류…남은 희망 존 케이식도 세력 약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인 대선 레이스를 포기하면서 공화당 주류 의원들의 고심은 깊어지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에 대적할 만한 주류 후보가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아예 사퇴를 해버린 탓에 트럼프의 독주를 막는 데도 한층 더 어려움을 겪게 됐다. ‘미니 슈퍼화요일’로 불리는 15일(현지시간) 루비오는 대선 레이스에...
2016.03.16 12:12
힐러리ㆍ트럼프, ‘미니 슈퍼화요일’ 각각 3개 승리ㆍ1개주 추가 전망
미국 대선 두번째 승부처로 꼽히는 ‘미니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5개 경선지역 중 3곳에서 승리했다. 15일 오후 10시 12분 기준(현지시각) 힐러리는 플로리다,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승리가 확정됐다. 트럼프 역시 플로리다, 일리노이,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2016.03.16 11:42
체면구긴 루비오,경선 하차…‘공화당 주류의 희망’꺾이다
텃밭 플로리다 빼고 최하위미국 공화당 주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경선 후보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결국 백기를 던졌다.루비오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플로리다 주에서 경선이 열린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에게 대패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 “경선을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83%가 개표된 현재 플로리다에서는...
2016.03.16 11:27
세계 탄소배출량 2년째 그대로…기후변화 대응 결실
기후 변화에 칼을 빼든 전 세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2년 연속 에너지 생성ㆍ사용과 관련된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고 현상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에너지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된 이유 중 하나다. 미국, 중국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가들에서 배출량이 줄어 한층 성과가 컸다.1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2016.03.16 11:26
“블랙점주·열정페이 물러가라”…日 알바고교생들 노동조합 결성
일본 고교 아르바이트생들이 이른바 ‘열정페이’에 반발하며 노동조합에 단체협약을 맺었다. 일본에서 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돼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사히(朝日)신문은 16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이타마(埼玉)현의 고등학교 3학년생이 임금 체불 및 부당대우 경험이 있는 고교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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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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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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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미분양의 무덤 대구 맞아?…이사차 들락, 1000만원 웃돈 붙어 팔렸다 [부동산360]
“대구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맞지만 현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어느정도 개선됐다고 느껴요. 아무래도 대구에선 주상복합 선호도가 낮아 그쪽 분위기가 더 안 좋고 신축 대단지 아파트는 또 달라요. 이쪽 신축 단지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는 이미 벗어났죠.” (대구 달서구 송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 수도권에 비해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내에서는 입지, 아파트 연식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엇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