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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정은 ‘프레지덴셜 스위트’ 숙박…1박당 약 967만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인트레지스 호텔의 20층 ‘프레지덴셜 스위트’에 묵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NN등 외신은 북한 대표단이 이 호텔의 18~20층을 사용 중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김 위원장이 묵고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세인트레지스 호텔의 최고급 스위트룸인 ‘프레지...
2018.06.12 07:06
“중요한 건 V”…폼페이오, CVID 중 ‘검증’(Verifiable) 강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완전하고(Complete) 검증 가능하며(Verifiable) 불가역적인(Irreversible) 비핵화’(CVID)가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가운데 ‘V’, 즉 ‘검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하루 전인 11일 싱가포르 메리어트 호텔 프...
2018.06.12 06:26
한밤 깜짝 외출 김정은, 싱가포르 곳곳 '명소 투어' …셀카까지
-초대형 식물원→마리나베이샌즈 호텔→오페라하우스 등 들러[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1일오후 9시께 식물원 ‘가든바이더베이’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스카이파크 전망대 등 싱가포르 관광명소를 돌아봤다.이날 오후 9시 4분(한국시간 10시 4분)께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떠난 김 ...
2018.06.12 00:01
北美회담, 12일 하루만…오전 9시부터 단독→확대→오찬
-트럼프, 정상회담 종료후 기자회견…오후 8시 美로 출국[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싱가포르를 무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기의 담판’이 12일 하루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에 따라 하루, 이틀, 사흘이 될 수도 있다”고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지...
2018.06.11 23:12
러 핵전문가 “北 30~35개 핵탄두 보유…年 7개 생산 능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핵무기 전문가가 11일(현지시간)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탄두 수를최소 30개 이상으로 추산하는 평가를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전(前) 러시아 전략미사일군 참모장 빅토르 예신(예비역 대장)은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
2018.06.11 23:04
백악관 “북미회담 12일 하루만…단독→확대→업무오찬”
-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트럼프, 오후 8시 출국[헤럴드경제=이슈섹션]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백악관이 11일 밝혔다.정상회담은 통역사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단독회담과 확대정상회담에 이어 업무오찬 순으로 이어진다.확대정상회담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
2018.06.11 21:39
中 트럭 파업 확산…물류대란 우려
벌금, 통행료 폭탄…생존권 위협3000만 트럭기사 동참 호소[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에서 트럭 운전기사 파업이 확산하면서 물류 대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미국의 중국어 신문 둬웨이왕이 11일 보도했다.이들은 과도한 벌금부과와 도로통행료, 디젤 가격 급등에 항의하며 국도와 고속도로,주차장 등에 트럭을 세워...
2018.06.11 17:00
‘데드라인’, ‘최대 압박’…트럼프의 외교 전략 6가지
WSJ 분석…‘혼자 해결’, ‘적대감 낮추기’, ‘사적으로 만들기’ 등 이란 핵협정 탈퇴에서부터 동맹국에 대한 관세 폭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 승인 거부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예측 불가능한 외교 행보로 국제 사회에 파란을 일으켰다.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2018.06.11 16:29
북-미 ‘비핵화’ 개념 완전히 달라…북미 정상회담 ‘동상이몽’ 우려
북한 ‘조건부’ 비핵화, 미국 접근과 공통점 없을 수 있어[헤럴드경제]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기의 담판’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개념이 완전히 달라 양측이 합의에 이르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10일(현지시간) CNBC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2018.06.11 16:16
中에 99년간 땅 임대?…베트남에서 반중 시위 확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더해 반중 감정 고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지난 주말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서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특혜를 주는 경제특구 건설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1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서 지난 주말 대규모 시위가 최근 발생...
2018.06.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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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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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