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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깜짝 외출 김정은, 싱가포르 곳곳 '명소 투어' …셀카까지
-초대형 식물원→마리나베이샌즈 호텔→오페라하우스 등 들러[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1일오후 9시께 식물원 ‘가든바이더베이’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스카이파크 전망대 등 싱가포르 관광명소를 돌아봤다.이날 오후 9시 4분(한국시간 10시 4분)께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떠난 김 ...
2018.06.12 00:01
北美회담, 12일 하루만…오전 9시부터 단독→확대→오찬
-트럼프, 정상회담 종료후 기자회견…오후 8시 美로 출국[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싱가포르를 무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기의 담판’이 12일 하루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에 따라 하루, 이틀, 사흘이 될 수도 있다”고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지...
2018.06.11 23:12
러 핵전문가 “北 30~35개 핵탄두 보유…年 7개 생산 능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기의 담판’으로 불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핵무기 전문가가 11일(현지시간)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탄두 수를최소 30개 이상으로 추산하는 평가를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전(前) 러시아 전략미사일군 참모장 빅토르 예신(예비역 대장)은 이날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
2018.06.11 23:04
백악관 “북미회담 12일 하루만…단독→확대→업무오찬”
-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트럼프, 오후 8시 출국[헤럴드경제=이슈섹션]북미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백악관이 11일 밝혔다.정상회담은 통역사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단독회담과 확대정상회담에 이어 업무오찬 순으로 이어진다.확대정상회담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
2018.06.11 21:39
中 트럭 파업 확산…물류대란 우려
벌금, 통행료 폭탄…생존권 위협3000만 트럭기사 동참 호소[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에서 트럭 운전기사 파업이 확산하면서 물류 대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미국의 중국어 신문 둬웨이왕이 11일 보도했다.이들은 과도한 벌금부과와 도로통행료, 디젤 가격 급등에 항의하며 국도와 고속도로,주차장 등에 트럭을 세워...
2018.06.11 17:00
‘데드라인’, ‘최대 압박’…트럼프의 외교 전략 6가지
WSJ 분석…‘혼자 해결’, ‘적대감 낮추기’, ‘사적으로 만들기’ 등 이란 핵협정 탈퇴에서부터 동맹국에 대한 관세 폭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 승인 거부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예측 불가능한 외교 행보로 국제 사회에 파란을 일으켰다.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2018.06.11 16:29
북-미 ‘비핵화’ 개념 완전히 달라…북미 정상회담 ‘동상이몽’ 우려
북한 ‘조건부’ 비핵화, 미국 접근과 공통점 없을 수 있어[헤럴드경제]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기의 담판’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개념이 완전히 달라 양측이 합의에 이르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10일(현지시간) CNBC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2018.06.11 16:16
中에 99년간 땅 임대?…베트남에서 반중 시위 확산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더해 반중 감정 고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지난 주말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서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특혜를 주는 경제특구 건설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1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서 지난 주말 대규모 시위가 최근 발생...
2018.06.11 15:14
트럼프, 싱가포르 입성 후 G7회의 ‘분노의 트윗’…“加, 허풍떨다 걸려”
“공정무역, 호혜 아니면 바보무역이라고 불러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에 입성해서도 주요 7개국(G7)회의 참석 국가들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에 “캐나다가 미국과의 교역에서 1000억달러를 벌어들인다”며 “허풍을 떨다가 딱 걸린 것”...
2018.06.11 15:06
북미정상회담 실패 시 美 무력대응 우려 제기
회담 성과 미흡하면 北 비핵화 위한 군사적 대응 가능성 높아져[헤럴드경제]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과 관련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미국의 무력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IHS마킷의 엘리슨 에반스 아태담당 부헤...
2018.06.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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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