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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ㆍ중ㆍ고생 지난해 흡연ㆍ음주 징계 5만명 넘어
-초등생 28명ㆍ중학생 1만387명ㆍ고등학생 3만218명2015년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징계받은 초ㆍ중ㆍ고등학생이 5만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흡연 및 음주로 인한 학생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흡연...
2016.09.14 09:52
경주 지진 부상자 경북 12명 최다…건물균열 피해 울산 171건
[헤럴드경제] 국민안전처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따른 피해로 14일 오전 5시 현재 부상자 22명, 재산피해 1035건으로 집계했다.안전처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부상자 22명 가운데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며 16명은 입원 중이다.지역별 부상자는 경북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울산 4명, 부산·...
2016.09.14 09:38
추석연휴 파일공유 사이트 악성코드 주의해야
-영화파일 위장 특정금액 결제ㆍ개인정보 빼내 가기도 -스미싱ㆍ랜섬웨어도 기승…불분명한 파일 바로 삭제해야[헤럴드경제]모처럼 맞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에 파일공유사이트를 통해 영화를 다운로드 받다간 악성코드에 감염돼 연휴를 통째로 망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연휴를 맞아 게임, 내비게이션, 각종 정보 검색...
2016.09.14 09:38
추석 연휴 고속도로는 쓰레기장…평소보다 80% 증가
고속도로에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평소보다 명절에 80%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의 무단투기 쓰레기 총 발생량은 4646톤이었다. 하루 평균 12.7톤의 쓰레기가 고속도로 위나 주변에 버...
2016.09.14 09:12
추석 귀성길 교통체증, 낮 12시에 ‘최고’
[헤럴드경제] 한가위 명절 연휴 첫날인 14일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전쟁’이 절정에 치달음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천안휴게소, 옥산휴게소→남이분기점, 청주분기점→비룡분기점 등 총 97.8㎞ 구간에서차량 정체 현상...
2016.09.14 09:11
멘토링 캠프서 서울대 로고 노트 제공…“위법”
초중고생 대상 학습캠프를 운영하며 서울대학교 로고가 그려진 노트를 제공한 것은 상표권침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부장 이태수)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사설교육업체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낸 상표침해금지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A씨는 앞...
2016.09.14 09:00
아디다스, 세무당국 상대 60억원 세금소송 최종 ‘패배’
-대법원, “독일 본사에 지급한 국제마케팅 비용, 상표 사용료로 봐야”-나이키코리아 등 글로벌 유명 수입 브랜드 업계 파장일 듯[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스포츠용품업체인 아디다스가 국내 세무 당국을 상대로 60억원 규모 관세 소송에서 결국 패했다. 대법원은 세무당국이 아디다스에 부과한 세금에 대해 정당하다는 취...
2016.09.14 09:00
미혼 직장인들 “제발 추석에 결혼 언제하냐고 묻지마!”
미혼 직장인들이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결혼은 언제 하니?”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직장인 19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명절에 직장인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은 성별과 결혼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미혼 ...
2016.09.14 08:00
“회사가 추석 선물로 붕어빵 줬다”…황당 사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 회사가 직원들에게 추석 선물로 붕어빵을 나눠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선물로 붕어빵 주는 회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어제 회사에서 준 갑작스러운 추석 선물에 직원들이 혼란에 빠졌다”며 “회사에서...
2016.09.14 07:00
마약취한 부모 뒤에서 ‘물끄러미’…충격
[헤럴드경제]차안에서 마약에 취한 채 쓰러져 있는 부모와 이를 뒤에서 바라보는 어린 아들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미국 오하이오 이스트 리버풀 경찰은 도로 위에 멈춰선 차의 내부를 공개했다.교통신호를 위반한 채 차선을 넘어 다니며 불안정한 질주를 하다가 멈춰선 차의 모습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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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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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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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