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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 지진 여진 9시 기준 총315회
[헤럴드경제]기상청이 지난 9월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15일 9시 기준 총 315회이며, 최근 5시간동안 발생한 여진은 없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기상청 속보’를 통해 15일 9시10분 지진현황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규모별 여진현황은 진도 1.5~3.0은 300회로 나타났으며, 3.0~4.0은 14회, 4.0~...
2016.09.15 09:45
지방 쓰는 법, “어렵지 않아요”
[헤럴드경제]많은 사람들이 차례상을 차릴 때면 가장 곤란을 겪는 것이 바로 ‘지방’ 쓰기다. 전문가들은 간단한 원리만 파악한다면 지방을 쓰는 법이 결코 어렵지 않다고 조언한다.제사를 지낼 때 부모 한 쪽이 생존해 있을 경우에는 단독으로 지내는 만큼 지방에도 한 분만 쓰면 된다. 하지만, 부모 두 분 모두 돌아가실...
2016.09.15 09:45
성묘길 음복주, 조상님 은덕 대신 교통사고 부른다
[헤럴드경제]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차례나 성묘 후 음복으로 술을 한 두잔 한 뒤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같은 부주의가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나흘동안 총 20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13%인 267...
2016.09.15 09:35
경상도는 돔배기, 충청도는 우럭포…차례상도 지역별 ‘가지각색’
[헤럴드경제]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마련한 차례상도 각 지역별로 가지각색인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대구ㆍ경북 지역의 차례상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돔배기다. 통째로 삶은 문어 역시 빠지지 않는 차례상 음식이며, 집안에 따라서는 고등어를 제수로 올리는 경우가 있다.울산에서는 해산물인 군소를 삶이 꼬...
2016.09.15 09:21
차빼던 도중 옆 차량이 문열어 충돌했다면 과실은?
지난 2014년 8월 27일 A씨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있었다. 시동을 걸고 순조롭게 가속페달을 밟았다. 출발하려는 순간, 갑자기 오른편에 주차된 차량 뒷문이 열렸다. 막 주차장을 나서던 A씨 차량과 옆 차량의 열린 문이 부딪혔다. 사고로 차량이 손상돼 A씨는 수리비 86만 4000원을 지불했다. 오른쪽 주차된 차량에 타고...
2016.09.15 09:01
서울→부산 6시간20분…고속도로 상ㆍ하행선 양방향 정체 시작
[헤럴드경제]민족 최대 명절 추석인 1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일찍 서울로 향하는 ‘얼리버드’ 귀경객과 뒤늦게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으로 인해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됐다.하행선은 이미 이날 오전 6시께부터 막히기 시작해 현재 고속도로 상당 구간에 정체가 극심하다.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기흥휴게소→안성휴...
2016.09.15 09:00
오늘은 한가위, 보름달 보고 소원 빌 수 있을까?
-전국 대부분서 구름 사이 보름달 볼 수 있어-낮 최고 기온 24~29℃[헤럴드경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밤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5일 전국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제주도에서는 남쪽 해상을...
2016.09.15 08:32
국내 12번째 지카 환자 발생…필리핀 방문 30대 남성
[헤럴드경제] 필리핀을 방문한 30대 남성이 국내 12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말 국내 11번째 환자가 나온 지 18일 만이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하고 귀국한 J씨(34)의 혈액과 소변 샘플을 검사한 결과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J씨는 필리...
2016.09.14 16:56
“경주 여진 307회…최근 1시간동안 여진 없어”
[헤럴드경제]12일 밤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이 307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경주 여진 발생 횟수를 규모별로 보면 1.5∼3.0도가 292회로 가장 많고, 3.0∼4.0도 14회, 4.0∼5.0도 1회 등이다. 그렇지만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여진이 전혀 일어...
2016.09.14 16:45
추미애 “사드 찬성ㆍ반대 당론 정하지 않겠다”
-외교적 관점서 접근…미ㆍ중간 균형 상실해선 안돼[헤럴드경제]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배치에 반대해 왔던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입장을 유보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4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배치 문제에 대한 당론결정과 관련, ”찬성ㆍ반대 라는 이분법적 접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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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