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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1일 서울 ‘12월 황사’?…2017년 해넘이 볼수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하루 앞두고 초미세먼지가 물러나면서 이번에는 황사가 대거 몰려올 전망이다. 환경부는 30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종률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국장은 “31일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
2017.12.30 21:08
낸시랭 남편 왕진진 “故 장자연 편지 원본 맞다…관계기관에 제출의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결혼신고를 한 왕진진(전준주) 회장은 “고(故) 장자연 사건의 진상을 명백하게 밝힐 자료를 관계기관에 제출한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30일 낸시랭과 왕진진 부부는 서울 삼정호텔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배우 장자연의 편지위조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인물과 왕진진이 동일...
2017.12.30 19:50
준희양 “부패심해 사인 판단 불가”…친부는 또 진술 번복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실종 8개월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준희(5) 양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에 들어갔던 국과수는 1차 부검결과 ‘사인 판단 불가’판정을 내려 경찰 수사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3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군산시 내초동 한 야산에서 수습한 준희 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2017.12.30 19:49
새해 해맞이 동무 상고대와 눈꽃…“태생도 생김도 너무 달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겨울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응당 설산(雪山)과 상고대 감상이다. 얼핏 보면 상고대나 눈꽃이나 모두 똑같아 보이지만, 이름부터가 다른 눈꽃과 상고대는 태생이나 생김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순수 우리말인 상고대(hard rime)는 수빙(樹氷) 또는 나무서리라고 불린다.상고대는 호숫가나 산에서 밤새 내...
2017.12.30 18:44
교사도 교장도 몰랐던 폐교 결정…서울 은혜초등학교, 학부모 ‘멘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모집까지 마친 상태에서, 심지어 교사나 교장도 폐교 결정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사립학교인 서울 은평구 은혜초등학교는 겨울 방학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학부모들에게 일제히 스마트폰 ‘전자 가정통신문(학교알림장...
2017.12.30 18:04
협죽도 맹독성 아찔…잎사귀 입에 물기만 해도 사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얼마전 JTBC 뉴스룸을 통해 보도된 부산 한 초등학교 인근 공원에 식재된 맹독나무 협죽도로 인해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됐다.우리가 흔히 공원이나 집안에서 관상수로 키우는 협죽도의 맹독성은 실제 얼마나 치명적인 걸까?JTBC 뉴스룸에서는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을 보여줬다. 금붕...
2017.12.30 17:32
낸시랭 남편 왕진진 “장자연 편지 위조 유죄 전준주와 동일인물” 인정(종합)
기자회견 열어 의혹 해명…“진상 밝힐 자료 제출 의향 있어”“전자발찌 유무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헤럴드경제] 팝아티스트인 낸시랭(본명 박혜령)과 혼인 신고를 한 왕진진 씨가 30일 2009년 세상을 등진 배우 고(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했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전준주와 동일 인물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고 장...
2017.12.30 17:01
낸시랭 남편 왕진진 “장자연 편지 위조 유죄 전준주와 동일인물” 인정
기자회견 열어 의혹 해명…“진상 밝힐 자료 제출 의향 있어”“전자발찌 유무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헤럴드경제] 팝아티스트인 낸시랭(본명 박혜령)과 혼인 신고를 한 왕진진 씨가 30일 2009년 세상을 등진 배우 고(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했다가 유죄 판결을 받은 전준주와 동일 인물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고 장...
2017.12.30 16:52
‘주택가 하수도에서 기름 냄새가’...수원 목욕탕서 경유 100ℓ 유출
[헤럴드경제] 경기 수원시는 송죽동의 한 대중목욕탕의 지하 기름탱크에서 경유 100ℓ가 하수도로 유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18시간 만에 기름제거작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 20분께 송죽동 442-14번지 일대 주택가 하수도에서 기름 냄새가 난다는 주민신고가 잇따라 시, 소방서, 경...
2017.12.30 16:46
다리 절단위기 개, 3D프린팅 뼈이식으로 세계 첫 완전치유
영국 연구팀 성공…지뢰 희생자 등에도 도움될 새 치료법 [헤럴드경제] 영국에서 사고로 다리를 절단해야 할 위기에 처한 개를 입체(3D) 프린팅 기술 등을 이용한 뼈 이식수술로 완전히 치유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 치료법은 앞으로 동물뿐만 아니라 지뢰사고 등으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치료할 획기적인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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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33억 위례 고급주택 10억 낮췄다…지은지 1년 만에 경매 무슨일이? [부동산360]
경기도 성남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지은 지 1년 만에 경매로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신축 단독주택은 일반 매매 시장에서도 보기 힘든 희소성 높은 물건이지만 입찰자가 제한적이다. 아파트와 비교해 수요가 한정적이고, 환금성이 떨어져 시세 상승 폭이 작아서다. 29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한빛마을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다음달 13일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다. 감정가는 33억275만원이다. 지난 8일 한 차례 유찰되면서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