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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주호영 “정세균, 尹 자진사퇴 불가피? 형용모순·해괴한 발상”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자진사퇴가 불가피하다’고 건의한데 대해 “요즘 좀 이상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 총리가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공문서 444건을 심야에...
2020.12.01 10:19
윤희숙, 김현미에 "풀빵 기계로 찍어낸 '레트로 빵' 강요 말라"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정조준해 "풀빵기계로 찍은 레트로빵을 들이밀며 '어른과 어울려 먹는 재미'를 느껴야 한다고 강요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앞서 김 장관이 부동산 대책 가운데 공급 부족이 거론되는 것을 놓고 "아파트가 빵이라면 제가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
2020.12.01 09:55
①秋-尹 동반사퇴 ②尹-秋 순차퇴진 ③尹해임 후 秋교체…결국 ‘시간’ 싸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극한 갈등의 타개책으로 ‘동반사퇴’ 카드가 나왔다. 윤 총장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추 장관 거취를 연계한 것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총대를 메고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만 남은 모양새다. 청와대와 정치권에서는 동시·동반은 아니더라도 윤 총장이 먼저, 추 장...
2020.12.01 09:53
류성걸, “좋은 아파트는 시장에서 만든다”
류성걸 국민의힘 소속 국회 경제재정소위원장이 ‘마리앙투아네트 식 빵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향해 “아파트는 시장에서 만든다”며 근본적인 부동산 정책의 수정을 강조했다. 류 위원장은 1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장관이 주택공급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할 ...
2020.12.01 09:49
[헤럴드pic] 마스크를 고쳐쓰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면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1 09:45
[헤럴드pic] 발언하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1 09:45
[헤럴드pic] 기자회견하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황보승희 의원 등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1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청와대 출입저지 관련 성명발표'를 갖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1 09:43
[헤럴드pic] 발언하는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1 09:43
[헤럴드pic] ‘엄정한 자세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1 09:43
‘야성 발휘’ 국민의힘 초선 “한 번도 경험 못한 ‘대재앙’ 맞았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즉시 해임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추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직무배제’ 명령을 내린 것을 놓고 문 대통령이 직접적 언급을 않는 데 대해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이들은 이날 국회 소...
2020.12.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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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