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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지난해 영업익 1조9803억원…역대 두번째
-저유가 불구, 정제마진 호조와 수익구조 개선 등 힘입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 달성-정유∙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신사업 성과 창출로 기업가치 제고 추진[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부회장 정철길)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 9803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 1631억원 증가했다고...
2016.02.03 16:02
왜?…신격호 갑작스런 법원 출석 두고 해석 분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법원에 직접 출석한 것을 두고 세간의 해석이 분분하다.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는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 신정숙씨가 제기한 성년후견인 개시 심판 청구 첫 심리가 잡혀있다. 신씨는 “오빠의 최근 언행이 평소 모습과 너무 다르다”며 “오빠가 일관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보...
2016.02.03 15:57
설 연휴 휴대폰 불법 페이백 ‘먹튀’ 주의보
이동통신 판매점이 단말기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후 이를 지키지 않는 ‘먹튀’ 피해에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설 기간 전후(2.6.~2.14.) 불법 페이백 피해 확산 가능성에 대한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의 주의를 촉구한다고 3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동통신 판매점 등 유통...
2016.02.03 15:54
국제한식조리학교, 해외 한식담당 외국인 교수들에게 한식 교육 노하우 전수
- 외교부, 농식품부, 전라북도 주최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통해 한식 알려국제한식조리학교가 해외 한식교육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전 세계에 한식과 음식문화를 전할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120억원을 지원해 설립한 기관으로, 2012년 9월 개교...
2016.02.03 15:48
<생생코스피>케이비캐피탈, 작년 영업익 823억 전년비 90.62%↑
케이비캐피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23억867만원으로 전년대비 90.62%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매출액은 3607억8774만원으로 7.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0억8651만원으로 93.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02.03 15:46
<생생코스피>케이비캐피탈, 작년 4분기 영업익 138.5억 전년비 26.14%↑
케이비캐피탈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38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14%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매출액은 987억8100만원으로 19.6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6억600만원으로 29.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02.03 15:45
<생생코스피>케이비캐피탈,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케이비캐피탈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2.1%이며 배당금총액은 107억4606만원이다.
2016.02.03 15:40
<생생코스피>BNK금융지주,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
BNK금융지주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1.8%이며 배당금총액은 383억9028만원이다.
2016.02.03 15:38
몬테비아 맞춤정장에 멋을 살리는 코디방법
청담동에 위치한 맞춤정장, 맞춤예복 전문 몬테비아에서는 수트를 찾는 젊은 층이 늘어나게 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코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상대방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으며, 정장 색상의 조화로운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는 행거칩은 젠틀함과 세련됨을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라고 한다.또한 셔츠의 소매부분...
2016.02.03 15:28
신격호, 정신건강 상태 직접 밝힌다…롯데 경영권 분쟁 새 국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오후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리는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 첫 심리에 전격적으로 출석했다. 신 회장이 이날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직접 진술하기로 함에 따라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핵심 논란이 조기에 해결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 이상 여부는 반년 이상...
2016.02.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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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작년 주택 공급량 무더기 오류…준공 12만가구나 적게 잡았다 [부동산360]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DB 시스템 자체 점검 결과,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을 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주택 인허가 실적은 38만9000가구에서 42만9000가구, 착공 실적은 20만9000가구에서 24만2000가구로 늘어난다. 특히 준공 실적은 31만6000가구에서 43만6000가구로 12만가구나 증가한다. 기존에 발표된 물량은 연평균(2005~2022년) 대비 착공은 47.3% 수준, 인허가는 74.2%, 준공은 73.9% 수준으로, 공급난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다만 정정된 실적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