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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판단력은 50대 때나 차이가 없다” 신격호 회장 법정서 칼날 답변
“내 판단력은 50대 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습니다”3일 서울가정법원을 직접 찾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판단력에 대해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딱 잘라 답을 했다.이날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인 신정숙씨가 제기한 성년후견인 개시 심판 청구 첫 심리에서 신 총괄회장은 자신의 정신 건강에 대한 법원의 여러 ...
2016.02.03 17:32
직장인 88% “설 대체휴일 쉬고 지출은 56만원”
직장인 88%가 이번 설 대체휴일에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기간 비용지출은 56만원에 달했다. 3일 교육기업 휴넷에 따르면, 직장인 전체의 87.8%가 설 대체휴일에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돼 2014년 대체휴일제 도입 때 보다 13.4%포인트 늘어났다. 이 회사는 최근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
2016.02.03 17:26
“알러지 107종 진단” 시약 나왔다
안국바이오진단 ‘프로티아 알러지 Q64’ 출시 국내 최다인 107종의 알러지를 진단하는 칩(키트)이 나왔다. 안국약품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은 ‘프로티아 알러지 Q64’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한번의 검사로 43종의 알러지 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칩 ‘프로티아 알러지Q’의...
2016.02.03 17:26
FITI시험연구원 김영찬 13대 원장 취임
김영찬 전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장이 FITI시험연구원(옛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의 신임 원장으로 3일 취임했다. 전기공학 박사(숭실대)인 김 신임 원장은 1987년 기술표준원(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적합성평가과장, 인증산업진흥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해외 시험인증 서비스 시...
2016.02.03 17:26
獨 베링거인겔하임,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 굳히기 나서
현 30만리터 이어 5억유로 투자 墺에 15만리터 생산시설 추가로 짓기로 [헤럴드경제]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이 오스트리아에 5억유로를 투자 15만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추가로 짓는다. 현재 30만리터로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알려진 이 회사가 2021년 공장을 완공해 가동할 경우 총 45만리터에...
2016.02.03 17:25
무림학교 속 숨은 재미, ‘치킨마루를 찾아라’
KBS 2 TV 월화 드라마 무림학교를 제작지원 하고 있는 ‘치킨마루’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심순덕(서예지)와 윤시우(이현우)의 기습 키스와 왕치앙(홍빈)의 고백 등으로 극의 재미가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치킨마루 매장이 무림학교의 주요한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고 있는 것.8화에서도 억척 여...
2016.02.03 17:01
<생생코스피>현대페인트, 최대주주 토마토2저축은행으로 변경
현대페인트는 최대주주가 지엔에이치에서 토마토2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변경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8.02%(248만9362주)이다.
2016.02.03 16:57
<생생코스피>현대증권, 작년 영업익 2970.9억 전년비 648.5%↑
현대증권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970억8960만원으로 전년대비 648.5%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매출액은 4조2668억5852만원으로 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90억1310만원으로 64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02.03 16:55
<생생코스피>SK이노베이션, 작년 영업익 1조9802억…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조9802억7905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매출액은 48조3598억9109만원으로 26.6%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8672억731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16.02.03 16:50
<생생코스피>SK이노베이션, 보통주 4800원ㆍ종류주 4850원 현금배당 결정
SK이노베이션은 보통주 1주당 4800원, 종류주 1주당 48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각각 3.6%, 6.4%이며 배당금총액은 4473억8654만원이다.
2016.02.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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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