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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욕의 중심에서 제네시스 만난다…글로벌 첫 ‘브랜드 문화공간’ 개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0일(현지시간) 글로벌 첫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Genesis House New York)’을 공개했다. 차량 전시부터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공연장, 테라스가든 등을 포함한 복합 브랜드 거점으로, ‘문화의 오아시스’를 표방한 공간이다. 제네시스를 ...
2021.11.11 08:40
갤러리아百, 로로피아나 ‘세시아 백’ 팝업스토어 국내 첫 선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로로피아나 세시아 백 팝업스토어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이탈리아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로로피아나의 ‘세시아 백’ 컬렉션을 조명한다. ‘세시아 백’은 로로피아나가 탄...
2021.11.11 08:29
‘프리미엄 호텔부터 리조트까지’ …G마켓·옥션, ‘대한민국 숙박대전’ 동참
G마켓과 옥션은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여행 및 숙박 플랫폼의 상품을 가격 비교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다. G마켓과 옥션은 내달 23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호텔 및 레지던스, 콘도, 리...
2021.11.11 08:28
롯데슈퍼, 김장용 채소 및 절임 배추 20% 할인
롯데슈퍼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용 채소와 절임 배추 행사를 최대 20% 할인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슈퍼 302개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 대표 상품은 ‘해남/고창산 김장배추(통)’, ‘해남 절임배추(20kg)’로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2021.11.11 08:23
신세계 경기점, 리뉴얼 효과 덕에 올해 매출 20% ↑
신세계 경기점이 명품관 확대 등 대대적인 리뉴얼 효과로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0%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점은 지난해 11월 스포츠 전문관으로 시작해 올해 2월 체험형 생활 전문관, 7월 식품전문관, 10월 명품관 등 1년 동안 총 4회에 걸쳐 리뉴얼을 완성했다. 신세계 측은 경기권에 없던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와 ...
2021.11.11 08:22
月 550만개 판매 오리온 ‘참붕어빵’…오징어게임 덕 봤다?
오리온 참붕어빵의 10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리온에 따르면 참붕어빵은 2016년 이후 월 최고 매출인 20억원을 달성했으며 개수로는 550만 개 넘게 판매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했던 달고나, 구슬치기 등 유년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제품 판매 급증...
2021.11.11 08:17
W컨셉, 프론트로우X인기 카페 ‘아우어 베이커리’ 협업상품 단독 판매
W컨셉은 자체 브랜드 프론트로우와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OUR Bakery)’의 협업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우어베이커리’는 유럽 전통 제조방식으로 만든 빵과 특색있는 매장 공간 운영으로 젊은 층 사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다. 프론트로우는 지난...
2021.11.11 08:16
정은보 금감원장 취임 100일 “금융사 규제보다 지원”
“금융감독원의 재량적 판단과 결정이 법과 원칙에 우선될 수 없다” 12일 취임 100일째를 맞는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앞서 시중은행장과 만난 자리에서 밝힌 감독 기능의 원칙이다. 국내 금융권 감독을 총괄하는 정 원장은 취임 당시부터 금융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규제, 사후 감독보다 사전 감독을 통한 리...
2021.11.11 08:13
더블유게임즈, 3분기 영업익 481억…전년비 2.7% ↓
[헤럴드경제=증권부]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1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07억8200만원으로 1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32억3900만원으로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11.11 08:12
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963억…전년비 55.8% ↓
[헤럴드경제=증권부]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2억5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78%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06억3000만원으로 14.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94억9500만원으로 34.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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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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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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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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