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프론트로우X아우어베이커리’ 한정판 의류 단독 공개 [W컨셉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W컨셉은 자체 브랜드 프론트로우와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OUR Bakery)’의 협업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우어베이커리’는 유럽 전통 제조방식으로 만든 빵과 특색있는 매장 공간 운영으로 젊은 층 사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다.

프론트로우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W컨셉의 자체 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감도의 소재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해 최근 5년간 연 평균 매출 3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론트로우맨’과 이지 캐주얼 의류인 ‘FRRW(에프알알더블유)’로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

프론트로우의 고급스러운 소재감에 ‘더티초코’, ‘그린티 더블라떼’ 등 아우어베이커리만의 고유 메뉴 를 옷을 통해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특유의 색감을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아우어베이커리 고유의 ‘페이즐리(Paisley)’ 패턴도 제품 디자인에 반영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향후에도 W컨셉은 협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프론트로우가 W컨셉을 대표하는 자체 브랜드(PB)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