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이번 생은 망하지 않았다
벌써부터 옛날 얘기나 늘어놓는 ‘꼰대’가 돼 가나 싶어 민망하다. ‘그 때가 좋았다’ 말하고 싶은 건 아니다.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에, 2016년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그 때를 얘기한다.대학 마치고 직장 생활을 시작한 게 1996년 1월이니까 정확히 20년이 흘렀다. 내가 취업활동을 한 1995년 하반기는 경제 호황기...
2016.01.27 08:25
[광화문 광장]노후주택가 굴착공사장 대책마련을 -조성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책임교수
지난해 12월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사고에 이어 올해 연초부터 화곡동의 주택가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지하층 땅파기 공사를 하면서 또 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두 곳 모두 노후주택을 허물고 도시형생활주택을 신축하기 위해 지하 굴착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게 공통점이다. 이들 사고로 인해 녹번동에서는 인근 주택 8개...
2016.01.26 11:00
[현장에서-김아미]위기대응 후진국
그럴 수도 있다. 폭설, 강풍 같은 천재지변 사람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거니까. 그래서 비행기 못 뜰 수도 있는 일이다. 기다릴 수도 있다. 당연히 그렇다. 군대 보낸 남자 친구는 끝내 못 기다렸지만, 맛집 앞에 줄 서며 기다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고, 비행기 표 끊기 위해 줄 서는 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아니, 모...
2016.01.26 11:00
‘제주 엑소더스’ 시작, 항공 안전관리에 만전을
‘제주 엑소더스’가 시작됐다. 32년만의 폭설과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던 제주공항이 사흘만인 25일 오후 정상을 되찾았다. 각 항공사는 정기편은 물론 운항이 가능한 모든 항공기를 임시 투입해 그동안 발이 묶인 승객 실어나르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와 김포공항에 항공기 심야 운항을...
2016.01.26 11:00
천안함 판결, 선동과 음모론 걷어내는 계기돼야
서울중앙지법은 25일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했던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씨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정부가 조작했다”는 허위 사실을 적시해 관련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일부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은 6년이 다 되도록 ‘천안함 좌초설’ 주장을 굽...
2016.01.26 11:00
[광화문광장] 노후주택가 굴착공사장 대책마련을 - 조성일(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책임교수)
지난해 12월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사고에 이어 올해 연초부터 화곡동의 주택가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지하층 굴착(땅파기) 공사를 하면서 또 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두 곳 모두 노후주택을 허물고 새로 도시형생활주택을 신축하기 위해 지하 굴착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게 공통점이다. 이들 사고로 인해 녹번동에서는 인...
2016.01.26 08:11
[헤럴드포럼]제습기 업체의 수출 교훈 -조남용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비오는 날에 파전이 많이 팔리고, 여름 기온이 1도 오르면 음료수 판매가 8% 증가한다고 한다. 눈을 돌려보면 에어컨, 난방용품 등 날씨가 실적을 좌지우지 할 제품을 찾는 건 어렵지 않다. 기업들 사이에서는 ‘날씨가 영업사원’ 이라는 말도 생겨날 정도고 날씨 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기도 한다. 몇 년 전 아열대성...
2016.01.25 11:01
꿈의 성공방정식 제대로 보여준 봅슬레이 두 청년
한국의 봅슬레이 두 청년이 일을 냈다. 원윤종(31ㆍ 강원도청), 서영우(25ㆍ경기도연맹)가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2인승에서 우승했다. 두 청년의 쾌거가 더욱 반가운 이유는 꿈을 이뤄 나가는 성공 방정식을 잘 보여줬기 때문이다. 꿈과 목표를 정해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고 최선을 다해 진행하는 일이다...
2016.01.25 11:01
노동계 2대지침 반대 파업보다 견제장치 요구해야
결국 노동계가 총 파업카드를 꺼내 들었다. 민주노총은 통상(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을 완화한 정부의 ‘양대 지침’ 강행에 맞서 25일 총 파업에 들어간 것이다. 민노총은 앞으로 매일 각 지역본부별로 집회를 열고 29일 또는 30일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도심 시위에 나서기로 했다. 27일부터는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2016.01.25 10:52
[CEO칼럼-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 사장]글로벌 제약강국의 꿈 머지않았다
우리나라는 지난 60여년 섬유, 화학, 중공업, 전기전자, 자동차 등을 동력으로 성장해왔다. 앞 세대 기업인들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왔으며, 이것이 오늘날 한국경제의 바탕이 됐다. 그러나 한국경제를 받쳐왔던 이 산업군이 고비용 생산구조로 성장의 한계에 이르렀다. 이제 기업과...
2016.01.25 10:42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