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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트럼프, 대북제재 행정명령 연장…“비상하고 특별한 위협”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을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으로 재규정하면서 북한에 대한 기존 경제제재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12년간 이어져온 연례적 조치이기는 하지만, 최근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및 연이은 대남비난 등 한반도 긴장을 높이는 가운데 이뤄져 대북 경고 메시지가...
2020.06.18 08:45
김여정 비난에 文대통령 '충격'…"국민이 실망했을것" 우려
[헤럴드경제=뉴스24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원색적 비난에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이날 오찬을 함께한 인사가 전언했다. 다만 국민이 받을 충격이 더 클 것이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여정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
2020.06.17 19:25
청와대 “통일장관 사의 수용여부 금명간 결정”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즉각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통일부 장관 사의와 관련해 대통령이 오늘은 재가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은 아니고 금...
2020.06.17 18:55
靑 "김연철 통일장관 사의 수용여부 금명간 결정"
[헤럴드경제=뉴스24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으로 사의를 밝힌 것과 관련해 즉각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통일부 장관 사의와 관련해 대통령이 오늘은 재가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은 아니고 금명...
2020.06.17 18:54
[속보] 김연철 통일부 장관 사의 표명…“남북관계 악화 책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7일 최근 남북관계 악화의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실을 찾아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 바라는 많은 국민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rd...
2020.06.17 15:18
靑 “김여정 몰상식…예의 갖춰라”
청와대는 1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에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그간 쌓은 남북 관계를 훼손한 것이고 북한의 사리분별 못하는 행위를 감내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2020.06.17 11:44
문 정부, 강경 대응 급선회…대북 대화 기조 전환하나
북한이 공언대로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행동을 빠르게 이행하고 있어 청와대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청와대는 남북 합의정신을 저버린 북한의 행위에 강경하게 대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자칫 미온적으로 응수했다간 국내 여론마저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
2020.06.17 11:32
[종합]靑 “김여정 담화 몰상식…감내 않겠다” 경고
청와대는 1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연설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그간 쌓은 남북 관계를 훼손한 것이고 북한의 사리분별 못하는 행위를 감내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
2020.06.17 11:31
[속보]靑 “김여정 무례한 담화…감내 않겠다” 강력 경고
청와대는 17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에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그간 쌓은 남북 관계를 훼손한 것이고 북한의 사리분별 못하는 행위를 감내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2020.06.17 11:14
높아지는 외교안보라인 비판론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의 상징으로 여겨진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데 이어 대남군사행동까지 예고하고 나서면서 현 정부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대북특사로 보내겠다고 제의했...
2020.06.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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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