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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속보] 北 “쓰레기 묵인 죗값…연락사무소 비참하게 파괴”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 “쓰레기들과 이를 묵인한 자들의 죄값을 깨깨 받아내야 한다는 격노한 민심에 부응하여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 연락선들을 차단해버린데 이어 우리측 해당 부문에서는 개성공업지구에 있던 북남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 파괴시키는 조치를 실행했...
2020.06.16 17:22
[속보]청와대, 오후 5시 5분 NSC 상임위 회의 긴급 소집
청와대는 16일 오후 5시 5분 청와대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에서는 이날 오후 2시 49분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2시 49분 개성 남북공...
2020.06.16 17:13
[속보]北 조선중앙방송 “개성 연락사무소 완전 파괴”
[속보]北 조선중앙방송 “개성 연락사무소 완전 파괴”
2020.06.16 17:05
문대통령 “창녕 학대 피해 아동 직접 만나 보듬어주라”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경남 창녕의 학대 피해 아동을 직접 만나 보듬어주라고 지난 15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피해 아동을 직접 만나서 보듬어주는 조치를 취하라”고 말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은 1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그토록 심각...
2020.06.16 15:00
北 軍총참모부 “비무장화된 지대 軍 진출…대남삐라 살포 협조”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16일 남북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역에 군대 재진출과 주민들의 대남전단 살포를 지원하겠다고 예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대화를 촉구했는데도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지시에 따라 군사행동 수순에 돌입한 셈이다.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
2020.06.16 10:39
北, 文대통령 호소에도 軍까지 나서…‘삐라’엔 ‘삐라’ 대응 선언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관계 경색 속 대화와 신뢰를 호소했는데도 군부까지 나서서 대남 대적(對敵) 수위를 또다시 끌어올렸다. 남측의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16일 ‘공개보도’ 형식을 통해 남북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군대를 진출시키겠다고 예고했다. 또 남측 일부...
2020.06.16 10:24
유엔 사무총장, 文대통령에 서한…“한국은 보건대응 모범국”
문재인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두 차례 서한을 받았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4월 30일과 이달 2일 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2일 보내온 서한에서 “광범위한 조기...
2020.06.16 10:02
문대통령 “김정은과 평화약속 돌릴 수 없다…중요한 건 신뢰”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강경 행보에 “한걸음이라도 나아가기 위해 항상 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스럽게 임했지만, 충분히 다하지 못했다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역사적...
2020.06.15 19:26
[전문] 文대통령 “김정은 결단 잘 알아…남북 함께 돌파구 찾을 때”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연일 대남 협박의 강도를 높이는 것과 관련해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8000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남과 북이 함께 돌파구를 찾아 나설 때가 됐다...
2020.06.15 15:22
[속보]문대통령 “나와 김정은 약속, 뒤로 돌릴 수 없다…남북은 한반도 운명의 주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연일 대남 협박의 강도를 높이는 것과 관련해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8000 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남과 북이 함께 돌파구를 찾아 나설 때가 됐다...
2020.06.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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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