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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은지원, 박 대통령 취임식 가족석 앉는다
[헤럴드생생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5촌 조카인 가수 은지원이 참석, 가족석에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25일 오전 11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가족석은 26석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과 올케 서향희 변호사가 참석해 가족석에 자리할 예정이다.박 대통령의 사촌동생 은...
2013.02.25 10:15
<박근혜시대> 퍼스트레이디는 누가할까…역할 최소화될 듯
독신인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수장이 되면서,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누가 맡을 지는 일찌감치 세간의 관심거리였다.박 대통령은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미혼 대통령이다보니, 역사상 누가 퍼스트레이디를 대행할지 전례나 공식 규정도 없다. 결국 박 대통령의 의중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
2013.02.25 10:15
국가와 결혼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서 첫날 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마당 넓은 집’ 청와대로 들어간다. 1979년 흉탄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정을 앞세우고 두 동생(근영, 지만)과 함께 떠난 이후 다시 34년만의 일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취임식과 곧이어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복주머니 개봉행사를 마친 ...
2013.02.25 10:06
북한, 이번엔 미사일 발사 가능성 “무수단리 로켓발사장 활동 분주”
지난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이 조만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로켓 발사장에서 중거리 대륙간탄도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무수단리의 로켓 발사장 인근에서 분주한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15일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매체인 ‘38노스(38 North)’에 따...
2013.02.25 09:54
진보정의당 “야당과도 머리맞대는 융합대통령 되달라”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진보정의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맞아 “야당과도 머리를 맞대는 융합 대통령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대통합과 서민ㆍ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겠다는 말씀처럼 노동자ㆍ농민ㆍ서민들의 어려움과 청년실업과 고용, ...
2013.02.25 09:44
민간인 이명박 "첫날 푹 잤다..."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은 25일 5년만에 홀가분한 아침을 맞았다. 25일 0시를 시점으로 5년동안 국정최고책임자, 국군통수권자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이 대통령은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으로부터 안부전화를 받는 것으로 민간인 생활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 전 수석등과의 통화에서...
2013.02.25 08:46
<전문가 10인>박統, 이것만은 꼭...일자리ㆍ정치개혁ㆍ안보
온 세계의 축하 속에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지만, 박 대통령 앞에 놓인 국내외적 상황은 녹록치 않다.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 저성장과 일자리 부족, 양극화로 인한 민생 문제와 사회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여기에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안보위기까지 고조됐다.헤럴드경제는 ‘박근혜 정부, 이 문제만은 꼭 해결해달라’는 ...
2013.02.25 08:27
<박근혜시대>7대 권력기관장, 여전히 오리무중
정부조직법 개편안 표류에도 불구하고 국무위원 인선은 어째든 새 정부 출범 전 마무리됐다. 세간의 관심은 이들 국무위원들의 청문회 통과여부 만큼이나 감사원장, 국정원장, 금융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 이른바 7대 권력기관장 인사에 쏠려있다. 이들은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국무위원 ...
2013.02.25 08:14
<박근혜시대>민생법안은 속도 - 경제민주화 법안은 난항
25일 닻을 올린 박근혜 대통령 시대의 첫 승패는 민생법안의 입법화에 달릴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키워드로 ‘민생’을 내걸고 있는데다, “임기 초부터 민생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여러차례 밝힌 만큼 민생법안의 입법화 과정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민생법안의 입법화를 위해선 무...
2013.02.25 07:55
<박근혜시대>청문회ㆍ정부조직개편, 산너머 산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법적으로 행정부는 장악했지만, 정작 ‘정책의 법제화’에 필요한 정치권, 특히 야당과의 관계는 그리 원만하지 못하다. 특히 새 정부 출범에도 불구하고 주요 장관들에 대한 청문회,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민주당의 반응이 싸늘하다. 여당인 새누리당도 속을 들어다보면 일사분란한 전열을...
2013.02.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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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