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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새누리당 ‘배신의 정치’를 자행하다
“탈당자의 총선 후 복당은 불가하다”. 4ㆍ13 총선을 약 2주 앞둔 지난달 27일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내뱉은 말이다. 그리고 4ㆍ13 총선이 ‘참패’로 마무리된 지 28시간만인 지난 14일 밤, 원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 성공적 마무리의 중요성과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한 개...
2016.04.15 10:03
병뚜껑 모으면 사랑 쌓입니다…용강 건강나눔마을 사업 화제
-마포구 용강동, 병뚜껑 500개당 10kg 쌀 1포 교환 저소득 가구 지원“병뚜껑 500개당 10kg 쌀 1포씩 저소득 가구에 드려요.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용강동 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 용강동 상점가상인회 및 롯데주류, (주)하이트진로와 손을 맞잡고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15일 마포구에 따르...
2016.04.15 10:00
3당 초선에게 듣는다…“당 변해야” 입모아
20대 총선의 표심은 변화를 갈망했다. 정권을 심판하며 제1당을 갈아치웠고, 양당의 아귀다툼에 지친 유권자들은 새로 출현한 제3당에 힘을 나눠줬다. 그리고 300명 의원중 133명을 초선으로 바꿔버렸다. 그들을 국회에 세운 유권자 만큼이나 쇄신과 개혁에 대한 의지가 클 초선들.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의 초선...
2016.04.15 09:57
고민하는 朴대통령, 정국돌파 카드는?
-靑, 총선 후 전통적 지지층 움직임 예의주시-이벤트성 인사, 조직개편은 지양-18일 수석 비서관 회의서는 “개혁 작업 매진” 의사 피력 예상[헤럴드경제=최상현ㆍ신대원 기자]‘인적쇄신, 연정(聯政), 탈당…’새누리당의 총선 참패로 정국이 복잡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국돌파 카드가 주목된다.여권 일각에서는 등 ...
2016.04.15 09:47
‘방위사업 비리‘ 잡는 방위사업감독관 체제 돛올렸다
방위사업 비리를 원천 봉쇄하는 중책을 맡을 방위사업감독관 체제가 정식 출범한다.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 신설된 조직인 방위사업감독관실 책임자인 방위사업감독관에 조상준(46)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15일 임명했다고 밝혔다.방위사업감독관이 임명됨에 따라 방위사업청 내 방위사업 비리 예방 및 점검 업무를...
2016.04.15 09:46
北, 식당종업원 집단탈북에 ‘매수ㆍ납치’라며 송환 주장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중국내 북한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집단 탈북한 것에 대해 북한이 납치라고 또 주장했다.15일 북한의 대남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개인 논평에서 “괴뢰당국의 조종하에 정보원 깡패들이 조작한 전대미문의 집단적인 유인랍치(납치) 범죄행위”라며 “괴뢰당국은 천인공노할 저들의 죄악...
2016.04.15 09:40
‘금배지’ 4ㆍ13총선 국회의원…평균 재산 20억, 서울대 최다
[헤럴드경제]4ㆍ13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300명을 분석한 결과, 당선자들(비례대표 포함)은 50대 고학력층 남성이 가장 많았고, 평균 재산은 20억58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총선에서 여성 당선자 수는 가장 많이 배출돼 높아진 여성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20대 국회에 입성하는 남성의원은 249명(83%), 여...
2016.04.15 09:39
의사ㆍ공무원 체험…송파구 ‘자율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자율학기제에 맞춰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공무원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시험,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ㆍ실습 등 참여형...
2016.04.15 09:36
[총선 분석]‘전국 축소판’ 인천…대선ㆍ총선 최종 승패 모두 맞췄다
인천은 지역구 13곳에 불과하다. 하지만, 선거 전부터 20대 총선 특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다. 야권 분열과 여권 무소속 출마, 3당 유력 현역의원의 도전 등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했고, 총선에서도 막판까지 초접전 지역이 속출했다. ‘전국 축소판’이라 불린 인천이다. 총선 결과도 이를 방증한다. 인천 ...
2016.04.15 09:35
홍준표 “역겨운 진박논쟁…새누리 참사 원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해 입을 열었다.홍 지사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에 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질 수 없는 환경에서 졌다는 사실이 지지층들을 허탈하게 합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그는 “대놓고 공천전횡을 하고 역겨운 진박논쟁으로 사람들로부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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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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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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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