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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슈] ‘마리한화’는 이제 옛말, 발길 끊는 관중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차지훈 기자] ‘마리한화’는 이제 옛말이 된 듯하다. 지난 시즌 한화는 시즌 막판까지 5위 싸움을 하면서 많은 한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결국 가을야구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 있는 경기를 선보이며 ‘마리한화’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5년 김성근 감독 부임 후 한화...
2017.08.17 11:38
레저산업연구소 ‘퍼블릭 골프장수 300개 돌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누구나 부킹 가능한 퍼블릭 골프장이 국내 300곳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17일 발표한 ‘회원제·대중골프장수 변화 추이’에 따르면 퍼블릭인 대중제 골프장수가 지난 7월말 301개소로 300개소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원제 골프장 71곳이 입회금을 ...
2017.08.17 08:04
‘홀인원 뒤에 6오버파’ 골프사에 남을 타수 친 올리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홀인원을 하고 나서 한 홀에 6오버파를 친 엽기적인 스코어가 나왔다. 골프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17일 인터넷판에서 천당과 지옥의 스코어를 오간 영국 PGA투어 선수 올리버 스미스의 라운드 가십 기사를 올렸다. 지난 2일부터 3일간 잉글랜드 서튼 애시필스의 콕스모어클럽에서 갈빈그...
2017.08.17 07:37
[남화영의 골프장 인문학 17] 천국의 섬 피지의 코스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동경 180도, 남위 18도 남태평양 한 가운데 산호초로 둘러싸인 섬나라 피지(Fiji). 날짜 변경선을 접하고 있어 지구에서 가장 빨리 태양이 뜨고, 또 가장 늦게 하루가 마무리되는 곳이다. 비제이 싱이 태어나고 자란 피지는 밝은 기운이 항상 충만한 휴양지다. 인사말 ‘불라(Bula)’만 ...
2017.08.17 06:17
투어 시즌 후반에 생존전 나선 한국 선수 11명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한국 남자 선수 11명이 이번주 시즌 막바지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피지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에 출전한다. ▲ PGA투어 마지막 대회 윈덤챔피언십= 오는 18일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골프장(파70 7127야드)에서 열리는 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2017.08.17 06:10
23일 방한하는 ‘세계 최고의 발 전문가’ 젬피 윌슨은?
현대인에게 발 건강은 이미 중요하게 자리 잡았다. ‘제2의 심장’, ‘인체의 축소판’ 등 발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문구도 부지기수다. 대부분 발이 신체 다른 부위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들이다. 사실 이러한 신체 전반에 관여하는 것 외에도 발 자체의 건강은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하다. 운동선수라면 더욱 말할 필요가 없...
2017.08.17 05:55
[정아름의 아마야구 人덱스] (24) 개성고 최보성, 투타겸업의 행복한 고민
드래프트와 대학 입시를 앞둔 고교 3학년 선수들. 중요한 시기를 앞둔 만큼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두기 마련이다.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런 용기를 가진 선수가 한 명 있다. 개성고 3학년 최보성(18)이다. 그는 고교 진학 후 지난해까지 내야수...
2017.08.17 05:48
김세영 보그너 MBN여자오픈서 김지현-이정은6와 격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김세영 vs 김지현 vs 이정은6’미국무대에서 활약중인 김세영(24 미래에셋)이 KLPGA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에서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김세영은 1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컨트리클럽(파71 671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초청출전한다. 2...
2017.08.17 05:45
[아시아컵] '오세근, 김선형 43점 합작' 한국, 필리핀 대파하고 4강 진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난적 필리핀을 대파하고 4강에 안착했다.한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8강전 필리핀과의 경기를 118-86로 승리했다. 오세근과 김선형은 각각 22점과 21점을 기록해 43점을 합작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한국은 1쿼...
2017.08.17 02:12
KPGA 출신 김준길 프로, 골프 아카데미 신설..."교육, 관리 모두 잡을 것"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제대로 된 골프 리더를 키워보고 싶습니다. 기존의 아카데미와는 다른 방법으로요."김준길(36)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그가 설립한 리더스골프 E&M(이하 리더스골프)은 골프 선수로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최고의 선수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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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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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