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지상갤러리]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에 위치한 일우스페이스는 일본작가 마사히코 츠보타(71)의 개인전 ‘궁극의 형태’를 개최한다. 1970년대부터 독자적 추상화법을 선보여온 츠보타는 인간의 정신성을 시각적으로 표출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표작 30점이 나왔다. 8월 23일까지.
2017.06.28 11:38
기괴한 놀이동산, 뒤섞인 그림자…‘공공이라는 툴’
미디어아티스트그룹 뮌 ‘미완의 릴레이’전아르코미술관서 다음달 9일까지 전시놀이기구 조형물로 공공의 정의 재해석“공공은 드러나지 않은 일종의 사회감시자”이만큼 뜨겁게 공공(公共)을 외친건 근래 없던 일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지난 겨울 시민을 광장으로 내몰았다. 너도 나도 ‘퍼블릭(public)’, 국가나...
2017.06.28 11:27
[공공연한 이야기] 고무장갑 끼고…피 뒤집어쓰고…‘B급 뮤지컬’의 귀환
영화산업이 부흥하던 1930년대 미국 할리우드에서는 이른바 ‘B급 영화’가 등장했다. 영화를 즐기는 대중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당시 경제 대공황이 덮치면서 단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작품을 완성해야 했다. 이에 할리우드에서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지만 질적으로 우수한 A급...
2017.06.28 11:22
세월호의 시간, 소설가 김애란의 응시법
김애란 소설의 특징은 무거운 주제, 심각한 상황을 가볍게 타고 넘는데 있다. 상황을 비껴가지 않으면서 보란듯 여유롭게 통과해낸다. 이는 그가 분노 대신 유머라는 전략을 택한 결과다. 슬쩍 비틀어 주는 위트에 우리는 상황파악 못하는 관객처럼 웃고 마는데 이는 오히려 사태를 달리 보게 하는 한 뼘 거리를 제공한다.5...
2017.06.28 10:33
디토 10주년 콘서트, ‘싹 온 스크린’서 무료 실황중계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 기념 국내 최고의 실내악 그룹인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기념 공연이 무료로 실황중계된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013년 시도한 영상화 사업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의 누적 관람객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콘서트 ‘디토 페스티벌’을 예술의전당...
2017.06.28 09:54
박근혜표 ‘문화가 있는 날’ 없어진다
6월 28일 끝으로 방식 변경7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간으로‘문화가 있는 날’이 6월28일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새롭게 바뀐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특정됐던 ‘문화가 있는 날’이 앞으로는 매달 마지막 주간으로 넓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포함한 ‘문화가 있는 날’ 개선방안을 마련, 7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
2017.06.27 11:34
[지상갤러리]
서울 신사동 갤러리LVS는 독일작가 악셀 크라우제의 개인전 ‘필름 느와르’를 개최한다. 1940~50년대 미국 헐리우드서 유행했던 필름 느와르는 어둡고 광기 가득한 미장센으로 극단적인 상황과 환상을 보여주며 인간의 뒤틀린 정신세계를 묘사하는 장르다.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2017.06.27 11:21
한류의 정량·정성적 가치균형있게 아우른 연구서화제의 ‘한류노믹스’ 출간
-화제의 ‘한류노믹스’ 출간한류의 정량적 효과와 정성적 가치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연구서, ‘한류노믹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발간)가 출간됐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과 국정농단의 먹잇감 사이에서 표류하는 작금의 한류를 되돌아보고, 계량화된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 ‘교육’...
2017.06.27 11:20
박근혜 정부 ‘문화가 있는 날’ 없어진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달 마지막 주간으로‘문화가 있는 날’이 6월28일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새롭게 바뀐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특정됐던 ‘문화가 있는 날’이 앞으로는 매달 마지막 주간으로 넓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포함한 ‘문화가 있는 날’ 개선방안을 마련, 7월부터 시행키로 했다.‘문화가 있...
2017.06.27 08:38
‘국제아트페어’ 경비만 3억! 한국갤러리들은 왜 나갈까
소형 갤러리 소요 비용 12만 8000달러(약 1억 4600만원), 중형 갤러리 27만 5000달러(약 2억 9300만원). 미국 미술전문매체 아트넷이 2016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 참여한 갤러리의 경비를 조사한 결과다. 소요비용엔 부스비, 설치비, 작품 운송비, 참가 직원의 항공료와 호텔비, 저녁만찬 등 행사를 위한 비용 전체가 ...
2017.06.26 11:27
3161
3162
3163
3164
3165
3166
3167
3168
3169
31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