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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한글사전 ‘말모이’ 원고, 보물 된다
[헤럴드경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사전 '말모이'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 또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만들려고 작성한 '조선말 큰사전 원고'도 보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8일 열린 제5차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 회의 결과에 따라 '말모이 원고'(국가등록문...
2020.10.08 18:06
‘금의환향’ 베이스 구본수, 고향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연다
베이스 구본수가 고향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위클래식은 구본수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부산 시민과 만난다고 8일 밝혔다. 구본수는 앞서 서울, 대구에서 첫 단독 콘서트로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구본수는 개인 SNS를 통해 “고향에서 하는 첫 단독 연주이기에 신기하고 감회가...
2020.10.08 18:03
'팬텀3' 베이스 구본수, 17일 고향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베이스 구본수의 첫 단독콘서트가 서울, 대구에 이어 부산으로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앞서 서울과 대구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는 구본수가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17일(토) 부산에서 관객과 만난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2020.10.08 17:35
콘진원, 4위 한류 시장 베트남에 비즈니스센터 개소…“신남방 한류 지원”
K팝, K드라마의 인기가 높은 베트남에 콘텐츠진흥원의 비즈니스센터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남방 지역의 한류 콘텐츠 진출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콘진원 베트남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을 포함한 신남방 지역은 중화권·일본·북미에 이어 4위...
2020.10.08 16:01
[쫄보언니 챌린지] ‘손끝’이 덜덜덜…발레리나 스테파니에게 발레를 배워봤다
최근 막을 내린 국내 최초 창작 발레 '레 미제라블' 리허설 현장에서 스테파니를 만나 발레 마임을 배워봤다. [헤럴드스토리][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어린 발레리나부터 관록의 무용수까지…. 9월의 화창한 토요일,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 정보통신관. 발레 ‘레미제라블’의 리허설 현장...
2020.10.08 11:36
타일러 “기후위기는 지금 ‘줄 놓친 강아지’ 현실”
“기후위기는 지금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선다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산책나갔는데 줄을 놓쳐버린 강아지 같은 형국이랄까요. 지금 그 줄을 붙들어야 합니다.” 타일러 라쉬(32)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많다. 8개국어 구사자, 시카고대·서울대 출신 뇌섹남, 대한미국인…. 이제는 ‘환경 활...
2020.10.08 11:36
라네즈가 크라우드 펀딩을 한다고?
“프로민감러 1169명이 280일동안 함께 만든 앰플”, “A to Z 고객이 진짜 원하는 제품!” 스타트업이 사업 초기 자금을 확보하거나 신제품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찾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기업 뷰티 브랜드가 진출한다.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화장품’이라는 새 마케팅 전략을 펼...
2020.10.08 11:33
[헤럴드디자인포럼 2020] 마술 같은 상상력 ‘미디어아트’…도심서 몰디브 해변체험
‘자가격리된 파도’ 사람들 열광 실감미디어로 완벽한 가상 경험 사진 발명 버금가는 새로운 도구 “비싼 비행기표를 사고 시간을 들여서 직접 가야만 느낄 수 있었던 에머랄드 빛 몰디브 해변의 경험을 실감미디어 기술을 통해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면?” 이성호 디스트릭트(d'strict) 미디어...
2020.10.08 11:31
[헤럴드디자인포럼 2020] 미래 미술관, 성찰과 위안·창조의 영감 주는 공간 될 것
“미래의 미술관은 관객들에게 휴식 공간이자 탐구 공간으로, 일종의 독특한 커뮤니티로 진화할 것입니다. 그 속에서 디자인의 혁신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헤럴드디자인포럼 축사를 맡은 리차드 암스트롱 구겐하임 미술관장이 전망하는 미술관의 미래는 전시 공간 이상이다. 그에게 미술관은 관람객에게 성찰...
2020.10.08 11:26
10월 문화의 달, 파주 ‘평화와 위로’ 비대면 기념행사
문화체육관광부는 파주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함께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공연·전시·토론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의 달 및 문화의 날은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 제고를 위해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되고 있다. 49번째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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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