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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텀3' 베이스 구본수, 17일 고향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베이스 구본수의 첫 단독콘서트가 서울, 대구에 이어 부산으로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앞서 서울과 대구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는 구본수가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17일(토) 부산에서 관객과 만난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 재학 중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 3관왕에 오르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을 뿐 아니라,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하여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구본수는 SNS를 통해 “고향에서 하는 첫 단독 연주이기에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다. 편안한 연주, 기분 좋은 연주, 위로주고 위로받는 연주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고향 부산에서 하는 첫 단독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이스 구본수의 부산 콘서트는 10월 17일(토)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공연되며, 다가오는 11월 29일(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위클래식이 기획한 첫 번째 콘서트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에 출연하여 다양한 음악적 레파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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