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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의환향’ 베이스 구본수, 고향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연다
구본수 [위클래식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베이스 구본수가 고향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위클래식은 구본수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부산 시민과 만난다고 8일 밝혔다. 구본수는 앞서 서울, 대구에서 첫 단독 콘서트로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구본수는 개인 SNS를 통해 “고향에서 하는 첫 단독 연주이기에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편안한 연주, 기분 좋은 연주, 위로주고 위로받는 연주를 만들겠다”고 공연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 재학 중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 등 3관왕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하여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구본수는 부산 공연을 마친 후 다음 달 2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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