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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자마자 ‘모닝 담배’…폐암 위험 3배 높아진다
[헤럴드경제] 보통 흡연자들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담배부터 찾는 사람들이 많다. 밤사이 빠져나간 니코틴이 흡연 욕구를 강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담배를 피우면 폐암 위험이 3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흡연자들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MBC 뉴스데스크는...
2015.11.18 09:14
‘중남미 문화콘텐츠카라반’, 1000억 달러시장을 향해 출발
방송과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기업 16개사와 플랜트, 건설, 전력 기자재 기업 38개사가 ‘중남미 문화콘텐츠카라반’을 결성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외교부(장관 윤병세)와 함께 올해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후속사업의 일환으로‘2015 중남미 문화콘텐츠 카라반’을...
2015.11.18 09:02
[아트홀릭] 푸른 눈 아프간 소녀
12살의 아프간 소녀 샤르바트 굴라. 1984년 소련군의 폭격으로 부모를 잃은 굴라의 사진이 내셔널지오그래픽지에 실리며 아프가니스탄의 참상이 세상에 알려졌다. 슬픔 가득한 푸른 눈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소녀를 렌즈에 담은 건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포토저널리스트 그룹 ‘매그넘’의 대표작가 스티브 맥커리(65)다. 목숨...
2015.11.18 09:01
겨울불청객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보 발령
-환자 50%가 겨울철 발생-개인ㆍ집단급식소 등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
2015.11.18 09:01
이디야, 시즌 한정 스페셜 원두 ‘크리스마스 블렌드’ 출시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 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 스페셜 원두로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이디야커피가 올 초부터 선보여온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 시리즈의 2015년 마지막 스페셜 원두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2015.11.18 08:46
개소세 인하 후…준중형급 판매 늘고, 경차는 ‘뚝’
정부가 개별소비세를 인하한 이후 자동차 전체 판매는 늘었지만, 경차 판매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경차는 애초 개소세가 부과되지 않는 차로, 다른 차종과 달리 상대적으로 혜택을 못 누리기 때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지난 8월 개소세 인하 조치 이후, 곧바로 자동차 판매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8월 13만9000...
2015.11.18 08:27
[생생건강 365]날 괴롭히는 귓속의 소음 ‘이명’, 어떻게?
이명이란 외부 음원의 자극과는 관계없이 한쪽 또는 양쪽 귀에서 원하지 않는 소리가 난다고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대개 난청, 현기증, 이충만감, 이통 등의 증상과 두통, 전신권태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인구의 약 15%에서 5분 이상 지속되는 이명을 경험하며 수면에 심한 장애를 주는 중등도 이상...
2015.11.18 07:56
[LA오토쇼] 신형 아반떼ㆍ스포티지 북미 최초 공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LA 오토쇼’가 17일(현지시간)부터 2주간 자동차 축제를 벌인다. 현대ㆍ기아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를 선보인다. 두 차종 모두 북미 지역 최초 공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토쇼 현장에 총 1485㎡(약 450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2015.11.18 07:53
[유명인이 사랑한 와인](12)교황과 이건희 회장의 ‘보카스텔, 샤또네프 뒤 파프’
와인 만큼 오피니언 리더들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분야도 드물다. 와인은 이름부터 길고 어려운 데다가 종류도 수십, 수만가지에 달하다 보니 어떤 와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오피니언 리더가 선택한 와인이라고 하면 금새 인기가 치솟고 판매량이 껑충 뛴다. 한국에서 와인에 대해 가...
2015.11.18 07:53
하루 한끼 채식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키고
[헤럴드경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병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채식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홍정욱 ㈜헤럴드 회장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한끼 채식’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홍정욱 회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이렇게 많은 육류를 먹어야 할까요? 건강과 환경을 위해 매주하...
2015.11.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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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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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